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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DVD] 아라키 노부요시의 화곡 3 (Flower Fondo 3. Arakinema)
(디스크, 케이스 스크래치 있습니다. 케이스파손 약간 있을수 있습니다.)
- 도꾜맑음의 실제 주인공,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꽃에 대하 탐미적 관찰이 돋보이는 수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DVD로 감상하는 사진집.
- 아라키네마 [화곡 3]은 2001년 3월 31일, 동경 세다가야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2002년 2월 7일~3월 10일, 베네치아 Giardini di Castello 이탈리아관에서 개최된 [Suicide in Tokyo Nobuyoshi Araki] 전에 출품되었다.
제품사양
언어 : Photo Album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지역코드 : 3. NTSC
상영시간 : 20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줄거리
아라키 노부요시는 일본이 배출한 세계적인 사진작가이며 그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금번 출시되는 화곡 3, 4집은 은 아라키 자신이 죽어가는 아내의 옆에 있는 꽃을 보며 삶과 죽음을 통해 변해가는 꽃의 이중적인 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당신에게 아내는 어떤 존재였나? 라는 질문에 아라키는 "내가 사진을 찍는 의미였고 지금도 그렇다. 아내의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찍을 때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아라키의 작품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던 차에 꽃을 소재로한 화곡 3, 4집이 발매됨으로써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물론 사진 작가와 작가 지망생들도 아라키의 작품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아라키네마 화곡 3>
96년의 아라키네마 [화곡], [화곡2] (비디오판), 2002년 봄의 [화곡3] (DVD판)에 이은 시리즈 제4탄이다. 꽃은 아라키의 90년대의 중요한 모티브의 하나이다. 그전에 사진집 [화음] (97년 쟈텍크), [화곡] (97년 신호사)을 시작으로, 일본 국내외의 사진전에 많은 작품을 출품해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와 화제를 불렀다.
- 97년 윈 세섹션 [Tokyo Comedy]
- 99년 동경도 현대미술관 [센테멘털한 사진, 인생]
- 2000년 이탈리아 프라토 현대미술관 [Viaggio Sentimentale]
- 파리 Centre National de la Photographie [Voyage Sentimetale]
- 2001년 버밍검 Ikon Gallery [Tokyo Still Life]
- 니이가타의 아라츠시 미술관 [메이플소프와 아라키 백화란전]
아라키는 70년대에 태어나서 자란, 동경 미츠노와의 절에서 공화를 촬영했다. 그것이 처음으로 꽃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아라키는 말한다. "역시, 피안(彼岸)과 차안(此岸)을 왔다 갔다 하고 싶다. 죽음에 닥쳤을 때라던가, 가장 생기가 넘칠 때라던가, 꽃과 관계하면서 생과 사의 어느쪽도 공유하고 싶다"라고...
[화곡3]은 생과 사의 진폭을 더욱 강하고 크게 한다. [화곡][화곡2]로부터 전조(轉調)한다. 전 4부작으로 구성되는 [화곡] 중 이번은 제3탄에 해당 된다.
<Arakinema 아라키네마>
[아라키네마]는 영화도 아니고, 슬라이드도 아닌, 전혀 새로운 사진의 표현이다. 사진가인 아라키 노부요시 자신의 연출에 의한 사진표현을, 보는 쪽에서 동시 체험하여 공유하는 것이다. 이모셔널한 움직임은 "타미야 시로" "안자이"의 손에 의한 관능적인 오버랩에 의해 표현되어, 빛을 통하여 보는, 그 영상에 음악이 더해진다.
한장의 사진이 빛을 통하여 암흑의 안에 이미지를 연결하면, 다음의 순간에는 2장째의 사진과 오버랩되며 두장째의 사진이 정확한 이미지를 연결한 후 암흑 속으로 사라진다. 그 순간, 그 찰나, 그 관능, 아라키네마는 하나의 확실한 장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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