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해설지

[CD 1]

1. Jason Mraz - I'm Yours
이 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재치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경쾌한 템포가 빛나는 이 곡은 사랑과 인생의 가능성을 노래하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2. Lily Allen - Littlest Things
영국 출신의 당찬 싱어송라이터 릴리 알렌. 엠마뉴엘의 테마를 샘플링한 이 곡은 데뷔 앨범 [Alright, Still]에 수록된 곡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을 잘 드러냈다. 낭만적이고 우아한 프렌치 팝 선율을 그녀만의 출중한 감성으로 잘 소화해낸 트랙이다.

3. Craig David - Unbelievable
개러지/R&B 사운드와 독창적인 보컬로 영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UK 알앤비씬의 슈퍼스타 크렉 데이빗. 정말 믿을 수 없을만큼(unbelievable) 감미로운 트랙.

4. Brian McKnight - The Rest Of My Life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프로듀싱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R&B 싱어 브라이언 맥나이트. 그의 여덟번째 스튜디오 앨범 [Ten]에 수록된 이 곡은 아무리 냉정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녹일만큼 감미로운 발라드 트랙이다.

5. Shawn Colvin - Fill Me Up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숀 콜빈. 특히 국내에서는 'Sunny Came Home'이라는 노래로 유명하다. 자아성찰적 가사, 포크에 팝과 락의 매력을 적절하게 융합한 음악을 들려준다.

6. Tamia - Officially Missing You
캐나다 출신의 R&B 디바 타미아. 여타 R&B 가수들과 다른 스타일의 담백하고 깔끔한 보컬이 돋보인다. 이 곡은 국내 가수 아이유가 불러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7. Regina Spektor - On The Radio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뉴욕으로 이주해, 클래식을 공부하며 비옥한 음악적 바탕을 다지고 팝으로 전향한 싱어송라이터 레지나 스펙터. 박카스 광고에 삽입되어 이미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유려한 피아노 사운드에 그녀의 개성만점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8. A Fine Frenzy - Almost Lover
시애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어 파인 프렌지. 세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밤의 꿈'의 한 소절(a fine frenzy/섬세한 격정)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기 미국드라마 [CSI]에 뮤지션으로 직접 출연해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9. Kathryn Williams - In A Broken Dream
조니 미첼, 닉 드레이크의 계보를 잇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케더린 윌리엄스. 이별...[CD 1]

1. Jason Mraz - I'm Yours
이 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재치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경쾌한 템포가 빛나는 이 곡은 사랑과 인생의 가능성을 노래하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2. Lily Allen - Littlest Things
영국 출신의 당찬 싱어송라이터 릴리 알렌. 엠마뉴엘의 테마를 샘플링한 이 곡은 데뷔 앨범 [Alright, Still]에 수록된 곡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을 잘 드러냈다. 낭만적이고 우아한 프렌치 팝 선율을 그녀만의 출중한 감성으로 잘 소화해낸 트랙이다.

3. Craig David - Unbelievable
개러지/R&B 사운드와 독창적인 보컬로 영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UK 알앤비씬의 슈퍼스타 크렉 데이빗. 정말 믿을 수 없을만큼(unbelievable) 감미로운 트랙.

4. Brian McKnight - The Rest Of My Life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프로듀싱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R&B 싱어 브라이언 맥나이트. 그의 여덟번째 스튜디오 앨범 [Ten]에 수록된 이 곡은 아무리 냉정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녹일만큼 감미로운 발라드 트랙이다.

5. Shawn Colvin - Fill Me Up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숀 콜빈. 특히 국내에서는 'Sunny Came Home'이라는 노래로 유명하다. 자아성찰적 가사, 포크에 팝과 락의 매력을 적절하게 융합한 음악을 들려준다.

6. Tamia - Officially Missing You
캐나다 출신의 R&B 디바 타미아. 여타 R&B 가수들과 다른 스타일의 담백하고 깔끔한 보컬이 돋보인다. 이 곡은 국내 가수 아이유가 불러 네티즌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7. Regina Spektor - On The Radio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뉴욕으로 이주해, 클래식을 공부하며 비옥한 음악적 바탕을 다지고 팝으로 전향한 싱어송라이터 레지나 스펙터. 박카스 광고에 삽입되어 이미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유려한 피아노 사운드에 그녀의 개성만점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8. A Fine Frenzy - Almost Lover
시애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어 파인 프렌지. 세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밤의 꿈'의 한 소절(a fine frenzy/섬세한 격정)에서 이름을 따왔다. 인기 미국드라마 [CSI]에 뮤지션으로 직접 출연해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9. Kathryn Williams - In A Broken Dream
조니 미첼, 닉 드레이크의 계보를 잇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케더린 윌리엄스. 이별 후의 쓸쓸한 감정을 노래한 이 곡은 듣는 내내 애잔한 멜로디로 청자의 귀를 사로잡는다.

10. Rachael Yamagata - Duet
'Be Be Your Love'의 히로인, 일본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의 두번째 앨범 [Elephants…Teeth Sinking Into Heart] 수록곡. 따뜻하고 소박한 기타 연주에 레이 라몬테인과의 하모니가 아름다운 곡이다.

11. America - I Need You
고든 라이트풋이나 잭슨 브라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포크팝 밴드 아메리카. 데뷔 앨범 [America]에 수록된 이 곡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약간은 진부한 가사를 담고 있지만 그런 단점을 단번에 상쇄할 정도로 아름다운 발라드 트랙.

12. Musiq Soulchild - ifuleave (Feat. Mary J. Blige)
필라델피아 출신의 천재적인 R&B 보컬리스트 뮤지끄 소울차일드. 제2의 스티비 원더라는 칭호를 얻기도 한 그는 흑인의 호소력과 백인의 담백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5집 앨범 [onmyradio]의 수록곡으로, 메리 제이 블라이즈가 피처링한 이 트랙은 뮤지끄 소울차일드의 감수성 코드에 가장 잘 부합되는 곡이다.

13. KT Tunstall - Other Side Of The World
스코틀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케이티 턴스톨.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OST 수록곡 'Suddenly I See'로 국내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었다. 'Other Side Of The World'는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쾌활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깊은 사색을 전달하는 곡이다.

14. Tom Baxter - Better
영국 출신 인디 싱어송라이터 탐 백스터. 그의 두번째 앨범 [Skybound]에 수록된 이 곡은 호소력 짙은 그의 목소리와 섬세한 편곡이 돋보인다.

15. Amos Lee - Careless
필라델피아 출신, 포크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 에이모스 리. 풍부하고 깊은 목소리를 지닌 그는 노라 존스, 밥 딜런과 같이 투어를 돌기도 한 실력파이다.

16. Raul Midon - Waited All My Life
맹인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 기타의 귀재 라울 미동. 노라 존스의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프로듀서 아리프 말딘이 참여한 앨범 [State Of Mind]의 수록곡. 탁월한 기타 연주와 보컬이 어우러진 라울 미동의 매력이 물씬 풍겨 나오는 곡이다.

17. Natalie Merchant - Kind & Generous
미국 출신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나탈리 머찬트. 이 곡은 그녀의 플래티넘 기록 앨범 [Ophelia] 수록곡으로 누구든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섬세한 보컬이 빛나는 곡이다.

18. Wilco - Hummingbird
얼터너티브 컨트리의 선구자였던 '엉클 투펠로'가 해체되고 나서 그 멤버 제프 트위디가 결성한 밴드 윌코. 미국적 배경에 오케스트라에 가까운 팝 편곡, 제프 트위디의 편안한 보컬과 위트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CD 2]

1. Corinne Bailey Rae - Like A Star
흑인의 깊이와 백인의 부드러움을 갖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 이 노래가 EP로 처음 발표 되었을 때 영국의 모든 미디어는 칭찬일색이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진실한 내용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진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2. Kings Of Convenience - I Don`T Know What I Can Save You From
섬세한 터치의 맑고 영롱한 어쿠스틱 사운드 노르웨이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사랑이 주는 알싸한 아픔을 담은 이 곡은 솜털같이 부드러운 하모니로 실연당한 연인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있다.

3. Eric Benet - Hurricane
어반 소울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에릭 베네. 할리 베리와의 이혼의 슬픔을 딛고 데이비드 포스터 등 정상급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발표한 앨범 [Hurricane]의 수록곡이다. 에릭 베네 특유의 애절한 창법이 두드러지는 R&B 트랙.

4. Joss Stone - L-O-V-E
2004년 16세의 나이로 '신의 축복을 받은 보컬'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한 영국 출신의 소울 싱어송라이터 조스 스톤. 백인의 몸으로 흑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소울 음악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진정한 소울 아티스트다. 냇 킹 콜, 나탈리 콜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재즈 스탠다드를 조스 스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5. Priscilla Ahn - Dream
눈부신 미모에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 그녀는 피아노, 기타, 하모니카, 만돌린 등 무려 9가지의 악기를 다루기까지 하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삽입되어 많은 인기를 얻기도 한 곡이다.

6. Charlotte Gainsbourg - 5:55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과 프랑스 가수 세르쥬 갱스부르 사이에서 태어난 샬롯 갱스부르. 에어, 자비스 코커, 닐 해넌에게서 곡을 받아 발표한 앨범 [5:55]에 수록된 이 곡은 속삭이는 듯한 보컬로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낸다.

7. Seal - Kiss From A Rose
90년대 영국 최고의 소울 싱어로 자리매김한 씰은 놀랍게도 처음은 하우스 음악씬에서 시작했다. 소울, 팝, 댄스,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는데, 특히 이 곡은 영화 [베트맨 포에버]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저기서 수없이 플레이되었지만 질리지 않는 감칠맛나는 트랙.

8. LeAnn Rimes - How Do I Live
국내에서는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 수록된 'Can't Fight The Moonlight' 로 팝스타로 등극한 리앤 라임스는 사실 13살에 데뷔 싱글 'Blue'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데뷔한 컨트리 신동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9. Daniel Powter - Bad Day
캐나다 밴쿠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파우터. 그는 미국의 티비쇼 [아메리칸 아이돌]에 삽입된 'Bad Day'로 삽시간에 이름을 알렸다. 엘비스 코스텔로, 폴 매카트니의 프로듀서 제프 도슨과 미첼 프룸이 프로듀싱한 이 곡은 잔잔하고 감미로운 사운드가 일품이다.

10. Sondre Lerche - Tragic Mirror
노르웨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손드르 레르케. 비치 보이스, 엘비스 코스텔로, 버트 바카락, 제프 버클리 등 위대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스타 송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섬세하고 풍부한 어쿠스틱 팝 어레인지와 뚜렷한 멜로디 훅이 보석처럼 빛을 발한 곡이다.

11. Van Morrison - Crazy Love
아일랜드 출신의 천재 뮤지션 반 모리슨. 재즈, 포크, 소울을 환상적으로 혼합한 앨범 [Moondance]로 대중의 인기는 물론 비평가들의 호평까지 이끌어냈다. 부드러운 기타 연주에 찰랑거리는 퍼커션 연주, 소울풀한 백업 보컬, 느릿하면서도 그루브한 리듬, 여러번 반복되는 'She give me love, love, love, love, crazy love'라는 가사, 이 모든 게 맛깔스러운 곡이다.

12. Keri Noble - Look At Me
조니 미첼을 잇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케리 노블. 그녀의 데뷔작 [Fearless]에 수록된 이 곡은 허스키한 음색에 청명한 느낌의 피아노 연주가 잘 어울린다.

13. Prince - Nothing Compares 2 U
펑키한 록에 소울 감각과 댄스를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천재 뮤지션 프린스. 소울의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당신이 떠난 지 15일하고도 7시간이 지났고 원하는 어떤 것도 할 수 있지만 그 어느 것도 당신에 비할 수 없다'는 솔직한 슬픔이 담겨있다. 후에 시네이드 오코너가 리메이크해 다시 한 번 크게 인기를 얻기도 했다.

14. Simply Red - If You Don`t Know Me By Now
영국 출신의 소울팝 밴드 심플리 레드. 해롤드 멜빈 앤 더 블루 노트의 곡을 재해석한 이 곡은 원곡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직까지도 심심치 않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명곡.

15. Death Cab For Cutie - I Will Follow You Into The Dark
짙은 감수성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출신 4인조 인디락 밴드 데스 캡 포 큐티. 빌보드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한 앨범 [Plans]에 수록된 이 곡은 달착지근하고 편안한 멜로디의 러브송이다.

16. Laura Izibor. The Worst Is Over
아일랜드의 유망 소울 신성 로라 이지보어. 소울과 알앤비 그리고 팝을 적절하게 안배한 데뷔 앨범 [Let The Truth Be Told]의 수록곡. 피아노 연주에 로라의 깊이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17. Chris Rea - Love's Strange Ways
영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 송라이터 크리스 리.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오른 그는 영국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라 불리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인정 받았다.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18. Turin Brakes - Fishing For A Dream
인기 미국 드라마 [The O.C.] 수록곡 'Rain City'의 인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영국 듀오 투린 브레이크스. 이들은 예쁘장한 가성으로 치장한 여타 밴드들과는 다르다.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다. 미니멀한 연주를 바탕으로 한 기타팝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