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지상의 별처럼 (T.Z.P., Like Stars on Earth)

 

'제52회 필름페어’ 최고작품상, 최고 감독상, 최고 시나리오상
'제16회 스크린 위크리 어워드’ 최고 아역상, 최고 감독상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 (EVERY CHILD IS SPECIAL!)”: 주입식 교육이 만연해 있는 대한민국 교육에서 진정한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교육 힐링 영화!
- 최근 KBS-2TV ‘위기탈출넘버원’ 에서는 어릴 때 똑똑했던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를 못한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100명중에 10명이 난독증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3명이 난독증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교육에도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이슈!

‘디스렉시아: Dyslexia(난독증)’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bad+speech’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1887년 독일 베를린의 한 안과의사에 의해서 처음 사용됐다. 글을 읽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를 습득, 이해, 표현 하는 과정에서 음성과 글자의 유사한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단어의 은유와 비유, 추상적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거나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공간적이고 시각적인 비언어 중심인 우뇌보다 청각적 언어중심의 좌뇌가 더 발달한 경우로, 디스렉시아(난독증)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창조적이지만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시험에는 매우 취약하다. 언어를 통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방법보다 서로 상호연관성, 직관, 통합적인 관점으로 받아들인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베토벤, 토마스 에디슨, 알버트 아인슈타인, 피카소, 윈스턴 처칠, 월트 디즈니, 성룡, 조지 부시, 톰 크루즈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난독증을 앓았다.
- NUMBER 1(넘버원)이 되라구요? 우린 ONLY 1(온리원)이 될래요!! 인도의 교육 정책을 바꿔놓은 유일무이한 ‘교육 힐링’ 영화!: 높은 교육열로 유명한 인도는 엘리트 교육, 1등 제일주의의 교육 풍토 속에서 인도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교육입국 인디아`를 외치고 있었다. '지상의 별처럼’은 이러한 학력 위주의 강압적인 교육만을 추구한 인도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개봉 된 지 10일도 채 안 되어 인도의 교육부는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아 그리고 난독증 등을 앓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시험 기간에 특별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뭄바이 시민 단체에서는 자폐증 아이들을 위해 12개의 교실을 열었으며, 찬디가르 교육 행정부는 교사들에게 학습 장애를 가진 학생을 지도하는 법을 교육하는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부모와 학교에서 아이를 향한 억압과 강요가 잠재력을 잃게 한다는 점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재검토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 '세 얼간이’주인공 천재 공대생, ‘아미르 칸’이 직접 제작, 감독, 주연으로 참여하여 화제가 된 작품으로 그의 첫 감독작이다.: 발리우드의 최고 스타 아미르 칸은 '세 얼간이’의 ‘란초’ 역할로 인도 배우 중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지상의 별처럼’은 그가 직접 감독, 제작, 주연에 임한 첫 작품이다.

- 7년간의 제작 준비 과정, 1년 반의 촬영기간, 1,500명의 학생 동원된 촬영현장 초 특급 프로젝트로 탄생한 웰메이드 ‘교육힐링’ 영화: 아몰 굽테는 아직 생소한 난독증을 이해하기 위해 학술적인 리서치와 난독증을 앓고 있는 이들에 대한 사례 조사 연구 그리고 방대한 양의 인터뷰 등, 무려 7년이란 긴 제작준비기간을 거쳐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와 선생이 어떻게 한 학생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놀랍고도 감동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아미르 칸은 연기 경험이 전무한 아역배우들이 보다 연기에 충실히 집중할 수 있도록 아역들이 나오는 장면은 주말 촬영만을 고집했고, 미술팀이 만든 난독증이 있는 이샨의 수업노트 글자에 만족 못해 결국 학습장애를 앓았던 자신의 지난 기억을 되새기며 직접 노트를 만들었다. 또한 영화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똑같은 장면을 몇 가지 다른 버전으로 촬영하며, 편집도 한 씬, 한 컷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고민을 하여 자신의 첫 감독작을 완성했다.

- 애니메이션의 지존 월트 디즈니가 원작 그대로 상영한 최초의 인도영화!: 난독증을 앓고 있어 누구에게나 ‘문제아’ 취급을 받던 꼬마 이샨의 감동적인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은 교육힐링 영화 '지상의 별처럼’이 애니메이션의 지존 월트 디즈니사를 매료시킨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과 꿈과 희망을 주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월트 디즈니사. 작품을 선정하는데도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월트 디즈니사가 한 눈에 반해 수입한 최초의 인도영화

-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지상의 별처럼’의 천재 아역배우 ‘다쉴 사페리’ : 오디션에서 5,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아미르 칸에 발탁되어 '지상의 별처럼’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인도의 국민 남동생이 되었다. 다쉴 사페리는 주인공 ‘이샨’이 가족과 떨어져 엄격한 기숙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 장면에서 어른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연기로 감독과 주위 스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영화에 대한 이러한 열정은 영화가 개봉한 해에 개최 되었던 제52회 필름 페어 심사위원 부문 최고배우상과 제14회 스크린 위클리 어워드 아역부분상을 차지했다.

- 최첨단 애니메이션의 영상으로 눈도 귀도 즐거운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극영화이지만 주인공 이샨의 상상력을 표현하기 위해 극중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이 동원되었다. 특히, 인도영화 속에서는 처음 사용된 점토 애니메이션은 그 동안 흔히 쓰였던 정형화된 일반 애니메이션 기법에서 탈피한 신선한 도전이었다. 또한 이샨이 수학시험 시간에 숫자들로 상상을 하는 장면은 2D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하여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8살 이샨의 무한한 상상력을 그대로 훌륭하게 그려낸다. 극중 이샨의 천재적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기 위한 상상력이 풍부한 개성 있는 그림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이샨의 미술 대회 장면에 나오는 그림은 인도 현대미술의 대가로 칭송 받는 ‘사미르 몬달’ 이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 아름다운 선율과 한 편의 시 같은 가슴 따뜻한 가사 “Taare Zameen Par” 전세계를 강타한 “Bum Bum Bole”,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음악에 깊은 조애를 가지고 있는 아미르 칸은 영화 사운드 트랙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상의 별처럼’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총 22곡으로 이루어져있다. 아미르 칸은 어떻게 하면 음악과 영화 장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고심한 끝에, 편집을 하면서 극의 흐름에 따라 어떤 음악을 넣어야 할지 정하며 음악작업을 진행 하였다. 그 중 많이 사용된 악기는 피아노와 기타로 오프닝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멜로디는 ’이샨의 테마곡’으로 이샨이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울때 주로 삽입되었고 반대로 이샨이 긴장하거나 화가 났을 때 비교적 불안정한 이샨의 심리는 불협화음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선율과 한 편의 시 같은 가사의 “Taare Zameen Par”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상의 별처럼’에서 주인공 아미르 칸과 이샨이 처음 교실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장면에 삽입된 “Bum Bum Bole”는 발리우드의 특징인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신명 나는 흥겨운 음악으로 보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이 노래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어린이들이 노래하는 “Bum Bum Bole”동영상이 현재 유투브에 미국, 독일, 일본, 인도, 한국 포함해 수 백건 이상 올라와 있다.

 

제품사양

 

언어 : 힌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