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최고의 스캔들로 불리는 테드 비니온 실화를 그린 스릴러!
사랑과 탐욕, 섹스와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TV시리즈 '위즈''바람과 야망' 매튜 모딘, '아메리칸 파이2''아메리칸 뷰티'미나 수바리
'쿼런틴''프롬 나이트'의 조나단 스캐치 주연
'로미오 이즈 블리딩''스피시즈2' 피터 메닥 연출
'금발이 너무해''맨 오브 오너' 안소니 B. 리치몬드 촬영
'패신저57''캐리2' 리처드 노드 편집

스크린으로 밝혀지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스캔들!
라스베가스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로 Lifetime Movie Network에서 제작한 작품. 1998년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라스베가스 스캔들을 그린 이 작품은 텍사스 카우보이 출신의 베니 베니온의 아들이자 최고의 카지노 호스슈의 황태자였던 테드 비니온과 그의 여자친구 산드라, 그녀의 남자친구 머피 타비쉬가 얽힌 사건을 그린다. 당시 이 사건은 타살인지, 약물 과다인지를 놓고 미결로 남아있던 사건이었다. 2000년 재판에서는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수년 후 네바다 주 최고 법원에서 재심 결론이 내려지면서 두 사람의 용의자는 다시 재심의를 받게 되었다. 결정적인 증거가 제출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은 무죄판결을 받게 되었지만 판결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가 타살된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이 스캔들이 드디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비니온 일가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채널에서도 다룬 적이 있을 만큼 그의 아버지의 카지노 성공 스토리와 그들 가족의 드라마틱한 삶 또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따라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더 리얼하고 충격적인 영상들로 가득하다.

TV시리즈 '위즈'에서 설리반 역으로 사랑 받았던 매튜 모딘이 주인공 테드 비니온 역을 맡고, '아메리칸 파이2''스턱''팩토리 걸''아메리칸 뷰티'등에 출연했던 미나 수바리가 여자친구 산드라 역을, '쿼런틴''프롬 나이트'의 조나단 스캐치가 머피 타비쉬 역을 맡았다. 큰 키와 매력적인 미소,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매튜 모딘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주목할 만 하며, '아메리칸 뷰티'에서 친구의 아버지를 유혹하는 안젤라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미나 수바리는 그때와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풍기며 한 남자를 탐욕의 덫으로 몰아넣는 여인으로 분해 열연한다.

'로미오 이즈 블리딩''스피시즈 2'등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였던 피터 메닥이 연출했으며. '금발이 너무해''맨 오브 오너'의 안소니 B. 리치몬드가 촬영을, '패신저 57''캐리 2'의 리처드 노드가 편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