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이 기대 이상! 혁명적인 영상, 액션 카타르시스!
- 더 강해졌다! 더욱 강렬하고 격렬한 전설의 재현!: 블록버스터의 최강자!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 완성도 높은 스토리, 짜릿한 액션 쾌감!
- <300>, <맨오브스틸> 감독 잭 스나이더 공동 각본 및 제작! <300><다크나이트리턴즈><씬시티>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크레르크세스> 원작!: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크세르크세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맨 오브 스틸> 촬영과 겹쳐 노암 머로에게 메가폰을 넘기고 감독직에서 하차한 잭 스나이더가 제작과 각본을 맡아 후방을 지원했다.
- 전쟁이다!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기념비적인 전쟁!: 제2차 페르시아 전쟁의 분수령이 된 ‘마라톤 전쟁’, <300>의 배경이 된 ‘테르모필레 전투’, 세계사를 뒤바꾼 ‘살라미스 해전’까지…
** TIP: 살라미스 해전: 인류 역사상 최초이자 가장 치열한 대규모 해전. 제3차 페르시아 전쟁 중인 기원전 4480년 9월 23일, 그리고 그리스 연합군을 이끈 아테네의 장군 테미스토클레스가 페르시아 군을 혹이 좁은 살라미스 해협으로 유인하여 11시간 대적 끝에 격파했다. 칼레해전, 트라팔가르 해전, 한산도 대첩과 더불어 세계 4대 해전으로 불린다.
- 300 스핀 오프로 전편이 육지전 이었다면, 이번에는 경이로울 정도의 해전!: 전편과 거의 동시기로서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가 이끄는 페르시아 해군과 테미스토클레스(설리번 스테이플턴)가 이끄는 그리스군 사이의 해상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 한다. 전사들은 바다로 전장을 옮겨 다시 한번 피로 얼룩진 미친 싸움을 펼친다.
- 전편에 등장했던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왕(로드리고 산토로)에 대한 배경 이야기 등장!: 그는 어떻게 하여 신왕이 되었는가!
- 강한 여자들의 격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차원이 다른 섹시함의 에바 그린, 레나 헤디, 그리고 근육전사들!: 제라드 버틀러의 바통을 넘겨받은 이는 “캐스팅 전부터 이미 완성된 몸을 갖고 있었다”는 설리번 스테이플턴이다. 그런 그조차 “촬영기간 내내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했을 정도로” 시리즈 특유의 육체적 스펙터클을 구현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TV시리즈에 주로 출연하고, <애니멀 킹덤> <갱스터 스쿼드>에서 조연이었던 그는 <300: 제국의 부활>에서 첫 주연을 꿰찼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선 거대 물량을 투입한 특수효과와 여성 캐릭터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제라드 버틀러의 독무대나 다름없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시리즈에선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서 ‘세르세이’로 여성적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 레나 헤디와 <다크섀도우>에서 매력적인 금발의 마녀 역할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역시 TV시리즈 <카멜롯>에서 권력을 탐하는 팜므파탈로 분했던 에바 그린이 눈에 띈다.

독특한 분장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 역할은 전작 300에서뫄 마찬가지로 로드리고 산토로가 맡았다. 두 번이나 같은 역할을 연기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300: 제국의 부활>의 제작은 팬으로서, 관객으로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기에 다시 참여했다고 한다. 매일마다 5~6 시간 동안 분장을 해야 하고, 온 몸의 털을 밀기까지 해야 했기에 '크세르크세스'를 연기하는 데에는 많은 노고가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