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식 피로연 가수와 웨이트리스의 만남!
- 국내에서도 뮤지컬로 공연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 “Grow Old With You(너와 함께 늙는 것)”은 남자들이 결혼식 축가로 좋아하는 곡!
-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는 환상적인 캐스팅- 아담 샌들러 & 드류 베리모어!: <첫키스만 50번째><블랜디드> 등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드류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1호 작품.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드는 그들의 연기가 사랑스럽다. 드류 베리모어의 청순함과 깜직함, 아담 샌들러의 여전히 좀 어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한 번 보면 다시 또 보고 싶은 영화.
- 로맨틱 코미디의 중요 포인트를 잘 살린 작품!: 사실 로맨틱 코미디는 두 사람이 과연 이루어질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관람하는 영화는 아니다. 당연히 해피엔딩을 예상하고 두 사람이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게 그려지느냐가 키포인트라 하겠다. 그런 면에서 웨딩싱어는 흐름이나 진행이 무척 뻔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원하는 것을 보여주고 만족감을 준다.
- 비행기 안에서 로비 하트가 줄리아에게 고백하는 러브송은 영화 엔딩에 안성맞춤이자 클라이맥스!: 러브송의 가사 중 “당신과 함께 늙어갈 남자가 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사는 흔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과 위기를 보아 온 관객에게 미소가 자연스럽게 퍼지게 만들기 충분하다.
- 미국의 80년대 특유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악들!: culture club의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dead or alive의 you spin me round(like a record)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딱 맞는 선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로 한국에서 더욱 인기를 끈 true도 들을 수 있다. 이외에 마돈나, 빌리 아이돌, 폴리스, 99 red ballons 등의 음악도 귀를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