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디쇼핑몰 [[DVD] 살면서꼭봐야할영화: 특선고전영화 2 (10disc)- 길고긴여름날외]

[DVD] 살면서 꼭 봐야할영화: 특선 고전영화 2- 길고긴여름날외 (10disc)

감독: 마틴 리트/ 출연: 폴 뉴먼, 조앤 우드워드, 안소니 프란시오사, 오슨 웰즈

다른 마을에서 복수심에 외양간에 불을 낸 떠돌이 벤 퀵(폴 뉴먼)은 마을에서 쫓겨나고 남부 미시시피 에 있는 프렌치맨스 벤드에 도착한다. 그 마을의 대 부호 농장주인 윌 바너(오손 웰즈)를 만나게 되서 그의 농장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부지런하고 저돌적인 그를 바너는 마음에 들어 하고 중요한 일도 맡기며 신임하게 된다. 바너에게는 나약하고 무능한 아들(안소니 프란시오사)과 철부지 같은 며느리(리 레믹)가 있지만 주관이 강하고 똑똑한 사랑스런 딸 클라라(조안 우드워드)가 있다. 벤 퀵은 바너의 딸과도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언어: 영어, 프랑스어/ 자막: 한국어,영어/ All/ 104분/ 12세이용가

감독: 조지 시튼/ 출연: 빙 크로스비, 그레이스 켈리, 윌리엄 홀덴, 안소니 로스, 진 레이놀즈

프랭크 엘진은 한때 가수로써 명성을 떨치며, 전성기에 미모의 아내 조지와 결혼,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도중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만다. 자시의 부주의로 아들을 잃은 후 그 충격을 잊고자 거의 알콜중독상태가 되어 폐쇄적 삼을 살아가던 프랭크. 어느날 그에게 뮤직컬쇼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어린 시절부터 프랭크를 존경하던 뮤지컬 감독 버니는 제작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뮤지컬 주연으로 캐스팅 하지만 프랭크는 연습과정에서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재기의 의욕도 점차 상실해간다. 공연일자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약해진 자신을 감당하지 못한 프랭크는 아내 조지에게 모든 탓을 돌리고 그의 말을 믿은 버니는 프랭크로부터 아내 조지를 떠나보내려 하는데.

감독: 피터 브룩/ 출연: 잔느 모로, 쟝-뽈 벨몽도, 파스칼 드 보이슨

안느는 공장을 가진 부유한 남편과 사는 중년의 여인이다. 풍족하고 안락한 생활의 그녀지만, 권태로움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런 그녀가 유일하게 신경쓰는 것은 그저 자신의 아들 피에르이다. 피에르는 정기적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는데, 지나치게 주의력이 산만하여 피아노 교사에게 지적을 당하곤 한다. 하지만 안느는 피에르가 열심히만 하면 될 소질이 있다고 믿고 있다. 어느 날도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피아노 레슨 중이었다. 피에르가 "모데라토 칸타빌레"라는 곡을 연주하고 있었고, 레슨 교사의 꾸지람도 여전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날카로운 여인의 비명 소리가 울려퍼진다. 근처의 까페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2층 창문으로 안느는 무슨 일인가 지켜본다. 그리고 레슨이 끝나자 그녀는 까페로 달려간다. 경찰에 체포된 어떤 청년이 사랑하는 자신의 연인을 죽였다는 것이다.

감독: 클로드 소테/ 출연: 장-폴 벨몽도, 리노 벤추라, 마르셀 달리오, 산드라 밀로

10년 가까이 밀라노에서 숨어 지내던 암흑가 두목 아벨 (리노 벤츄라)는 그의 목에 현상금이 걸려 있는 상황!
체포되면 사형 선고임에도 불구하고 아벨은 그의 아이들과 파리로 다시 숨어든다. 전쟁 후 파리의 암흑가는
이권 다툼으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옛 동료들에게서도 위협을 느끼어 음모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새로운 보디가드 에릭(장폴벨몽도)을 만나게 되고 긴장감이 지속되는 암흑가의 일상이 펼쳐지는데...
이 긴장감 넘치고 다소 잔인한 느와르는 60년대 프랑스 영화의 하이라이트이다.

5. 세부인에게 보낸 편지 (A Letter To Three Wives)

언어: 영어/ 자막: 한국어,영어/ All/ 103분/ 12세이용가

감독: 조셉 L. 맨키비츠/ 출연: 진 크레인, 린다 다넬, 앤 소던, 커크 더글라스, 폴 더글라스

시골에서 이주한 지 얼마 안 되어 소외감을 떨치지 못하는 데보라, 겉으로는 남편과 행복해 보이지만 진정한 교감을 이루지 못하는 리타,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부자 남편과 결혼해 재력을 자랑하는 로라 메이는 공동의 친구 애디 로스로부터 그녀들의 남편들 중 한 사람과 떠난다는 편지를 받는다. 정확하게 누구의 남편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 여인은 부부 생활의 결정적 장면과 회한을 되새기는데....

6. 심야의 추적자 (Odd Man Out)

언어: 영어/ 자막: 한국어/ All/ 115분/ 15세이용가

감독: 캐롤 리드/ 출연: 제임스 메이슨, 로버트 뉴턴, 캐슬린 라이언, 시릴 쿠삭

IRA 지도자였던 조니(Johnny McQueen: 제임스 메이슨 분)는 감옥을 탈출한 뒤 동료들과 함께 지하 조직의 운영자금을 벌기 위해 북아일랜드, 벌패스트에 있는 어느 공장의 금전 출납부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동료들과 함께 공장의 금전 출납부를 털고 나오던 중, 조니는 뒤쫓아온 사람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총기오발로 그 사람을 살해하고 자신도 왼쪽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은 조니는 혼자서 도망가게 된다. 그때부터 조니는 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조니는 자신을 팔아 넘기려는 사람과 자신을 도우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7. 오만한자들 (The Proud Ones, Les Orgueilleux)

언어: 프랑스어/ 자막: 한국어,일본어(붙박이)/ All/ 99분/ 12세이용가

감독: 이브 알레그레/ 출연: 미쉘 모간, 제라르 필립, 아르투로 소토 랜겔

베라크루즈에서 유행성 전염병으로 죽음을 맞이한 첫 희생자는 프랑스 여행자였다. 그의 아내 넬리는 모든 것을 초탈한 듯 냉담하여 크게 슬퍼하지 않고 그녀 자신의 운명으로 깨달았다. 이틀 후 그녀는 유곽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관광객들에서 우스꽝스런 춤을 보여주는 조지라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조지는 그 자신만의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감독: 존 휴스턴/ 출연: 험프리 보가트, 에드워드 G. 로빈슨, 로렌 바콜, 라이오넬 베리모어

감독: 알렉산더 코다/ 출연: 비비안 리, 로렌스 올리비에, 앨런 모우브레이, 사라 올굿

1786년, 쾌활한 성격의 엠마 하트(Emma Lady Hamilton: 비비안 리 분)는 나폴리 주재 영국대사인 윌리엄 해밀턴 경(Sir William Hamilton: 알란 모브레이 분)과 결혼한다. 7년 후 영국 해군의 영웅인 넬슨 경(Lord Horatio Nelson: 로렌스 올리비에 분)이 왕에게 나폴레옹과의 전쟁 승인을 받기 위해 나폴리 에 들르게 되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견뎌내고 있던 엠마는 넬슨 경에게서 탈출구를 찾으려 한다. 엠마와 넬슨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불길 속에 휩싸여 영국으로 돌아오고, 넬슨의 부인이 이혼을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동거에 들어간다. 넬슨이 전장에서 떠나있는 동안 영국의 전세는 급격 히 기울어간다. 이에 엠마는 넬슨에게 지휘권을 되찾아 전쟁에 참가하도록 하고, 넬슨은 트라팔가로 떠난다. 마침내 넬슨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지만 프랑스 저격병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뜨게 되고, 엠마는 절망에 빠져드는데.

감독: 자크 베케르/ 출연: 시몬느 시뇨레. 세르지 레지아니. 클로드 다우핀. 레이몬드 버지어즈

무대는 19세기 말의 파리. 교외에서 친구와 뱃놀이를 하던 메리는 카페에서 일하던 목수 망다에 매료되어 르카 일당인 애인 로랑 대신 그와 춤을 춘다. 결국 만다는 질투심에 불타는 롤랑과 술집에서 결투 끝에 그를 살해하고 마리와 함께 시골로 도망친다. 하지만 마리를 차지하려는 두목 르카의 밀고로 망다의 친구 레이몽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