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마약전쟁 [DRUG WAR] 

 

- 마약을 둘러싼 범죄조직과 경찰의 대결! 두기봉 감독의 명품 리얼 느와르 무비!
- 세계 영화제가 주목한 바로 그 영화! 인간 본연의 추악함과 비열함을 직접 확인하라!
- 소름 돋게 리얼한 추악하고 비열한 욕망을 묘사한 웰메이드 시나리오의 느와르 영화!
- 어두운 권력과 힘을 상징하는 마약을 둘러싼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리얼한 상황 묘사!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로마필름페스티벌 등 수많은 영화제에 출품되어 평단과 관객을 전율케 했던 문제작!

 

 

 

줄거리

 

거대한 조직 그리고 길고 지루한 마약과의 전쟁 이제는 끝을 내야만 한다!

중국 본토의 수사관 장(손홍뢰)은 어느 날 홍콩 마약 조직의 보스 차이(고천락)를 만나게 되고 차이는 악명 높은 마약왕 리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이르자 리를 체포할 수 있도록 장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결국 차이의 도움으로 마약 구매자로 위장하여 거래현장에 투입되며 어둠의 세력에 잠입하는 장.

한편 우연한 사고로 인해 마약공장에서 가족들을 잃고 자신도 겨우 살아난 차이는 마약 중독에 의한 교통사고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중국 법에 따라 무조건 사형을 당하게 될 운명에 놓인 차이는 경찰에 협력해 마약상을 잡기로 하는 데…

과연 두 남자의 운명은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것 일까?

 

ABOUT MOVIE

홍콩은 물론 아시아 대중이 열광하는 인기 배우 고천락
스타에서 연기자로 거듭나게 한 그의 연기에 주목하라!

1994년 TV 드라마 <신조협려>로 연예계에 입문 이후 지금까지 홍콩 최고의 인기 배우로 맹활약 중인 고천락. 그는 2004년과 2005년 두기봉 감독의 <용호방> <흑사회>의 주연을 맡으며 매스컴과 영화 팬의 집중 관심을 받는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후 각종 CF는 물론 모든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 캐스팅 1순위의 배우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명성과 인기에 걸맞게 <도화선><커넥트><천녀유혼>등 작품성 보다는 흥행성에 비중을 둔 작품 활동이 두드러졌던 그였기에 이번 <마약전쟁>의 연기 변신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는데,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하고 악랄한 마약 조직의 보스 역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이제껏 우리가 보던 영화 속 고천락의 모든 잔상을 한꺼번에 지워버릴 만큼 임팩트 강한 리얼한 연기를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과 배우로서의 재발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고 있다.


마약조직보스 vs 마약전담경찰
소름 돋게 리얼한 인간 본연의 추악함과 비열함을 확인하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로마필름페스티벌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제에 출품되어 평단과 관객을 전율케 했던 문제작 <마약전쟁>은 제목 그대로 마약으로 인해 벌어지는 경찰과 범죄조직간의 팽팽한 대립은 물론 그 안에 숨겨진 인간의 추악하고 비열한 욕망을 치밀하게 묘사한 필름 느와르 영화로 잘 짜여진 웰메이드 시나리오의 힘과 어두운 세계의 권력과 힘을 상징하는 마약을 둘러싼 어떤 꾸밈도 존재하지 않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날 것 그대로의 리얼한 상황 묘사가 압권인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가 느와르 영화의 바이블 <무간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것에는 거장두기봉의 연출은 물론 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축인 고천락과 손홍뢰의 명품 연기가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할 수 있는데 장이모우나 서극 등 명장이 선택한 배우 손홍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격 연기는 물론이고 그 동안 연기력보다는 외모와 대중적 인기에만 의존하는 듯 보이던 고천락의 혼신을 다한 연기 변신이 영화의 완성도에 마침표를 찍고 있는 것이다.


거장들이 선택한 중국 최고의 배우 손홍뢰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연기의 신’이 온다!

장예모 감독, 첸카이거 감독 그리고 서극 감독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주요 필모그래피에 주연으로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인 손홍뢰는 1999년 장예모 감독이 <붉은 수수밭><국두>등 화려한 원색의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던 초기 작품에서 과장 없는 리얼리즘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한 <집으로 가는 길>의 남자 주인공 ‘류어’역을 맡아 같은 신인 배우 장쯔이와 함께 일약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배우로 우뚝 서게 된다.

이후 중국과 홍콩 양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칠검><트라이앵글><몽골><매란방>등 국내에도 개봉 된 작품들에서 역할의 비중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선 굵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중국 최고의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데 이번 <마약전쟁>에선 중국을 백색 공포로 몰아넣은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열혈 형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아닌 다른 배우가 대신 그 역할을 한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자신의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혀 다른 이력을 가진 두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그리고 기존의 홍콩 영화에선 볼 수 없던 생생함과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화제작 <마약전쟁>은 2월 13일 개봉 하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