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와 이를 양성한 정부기관간의 전쟁을 그린 액션물.
국내테러분자 진압국 국장과 달튼(Dalton: 마이클 매드슨 분)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눈에 거슬리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제거한다. 이들은 그에 걸맞는 킬러를 양성하는 알파섹션이라는 부대를 만들고 수많은 목표물을 제거해 나간다. 최근에 이들의 그물망에 걸린 이는 조단 맥나마라(Jordan McNamara: 데이빗 듀커스 분). 그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알려진 유명한 기자로 알파섹션의 비리를 은밀히 캐오고 있었다. 조단을 제거하기 위해 지목된 미모의 킬러 제나(Jenna: 크리스티 스완슨 분)는 그를 제거하기 위해 접근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녀의 계획의 시작일 뿐, 과거 무고한 군인을 제거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알파섹션의 무자비한 행위에 대항할 작전을 계획하고, 조단의 제거명령에 대한 거부를 시작으로 거대한 테러집단과 최고의 킬러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 계획에 동참한 마커스는 제나의 오랜 친구로 최첨단기술을 겸비한 천재이다. 그는 제나를 보호하면서 알파섹션과 맞선다. 자신들의 비리가 밝혀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국장과 달튼 일당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조단의 딸을 납치하고, 제나의 주위를 돌며 그녀를 없앨 저격수들을 푼다. 그러나 제나와 마커스는 오히려 본부에 잠입, 조단과 그의 딸을 구하고, 알파섹션의 모든것이 담긴 자료를 전국에 생중계 한다. 초고의 저격수인 제나는 국장을 향해 총을 겨누고, 이틈을 타 달튼이 도망을 친다. 그러나 달튼은 6개월의 시간을 넘나드는 추격전 끝에 제나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