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배틀 인 시애틀 [BATTLE IN SEATTLE]   

 

 

출연 : 안드레아 벤자민, 제니퍼 카펜터, 이삭 드 번콜

감독 : 스튜어트 타운젠드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 : 1.85:1 ANAMORPHIC WIDESCREEN

음향 : DOLBY DIGITAL 2.0 & 5.1
상영시간 : 99분

디스크수 : 1

지역코드 : 0

관람등급 : 15세이용가

줄거리

GATT : 23개국이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에 서명.
세계 무역을 법제화하고 교역량을 늘리는 것이었다.
안정...글로벌 커뮤니티라는 세계 안정이 핵심이었다.
지난 50 년동안 가트는 점차 확대됐고
많은 회원국들이 가입해 "세계 무역 기구(WTO)"가 됐다. (1995)

1995년 미국 시애틀에서 있었던 WTO 회의의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다큐멘터리 기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실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이 시회의 일상화된 폭력과 그 폭력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는 매우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듯 보이지만 우리 주변은 일상화된 폭력으로 가득 차 있다. 공권력에 의한 폭력, 자본에 의한 폭력은 너무도 일상화 되어 있지만 또 한편 공권력의 지배를 받는 언론에 의해 축소 왜곡되어 보여지게 된다.오히려 이러한것에 대항하여 투쟁하는 이들이 폭력적이고 야만적이며 반 사회적인 존재들로 조명 되어지기까지 하는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깨닳아야하는 폭력은 돈의 가치만을 쫓아 자본의 논리에 의해 배제되는 폭력을 당하는 이들이다. 돈의 가치가 우선시되는 신 자유주의 체제 하에서 자유 무역이라는 그럴듯한 명제를 걸고 나온 WTO는 돈의 놈리 이익의 논리만을 철저히 주장하며 그 가칭레 반하는것은 말살 시켜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