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위치
- home > DVD > 드라마.코믹.로맨스 > 청소년관람불가 > [DVD] 눈과 불 [LA NEIGE ET LE FEU]
;)
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DVD] 눈과 불 [LA NEIGE ET LE FEU]
출연 : 벵상 페레, 제럴딘 페일하스, 마티유 로즈, 프랑소와 카론
감독 : 클로드 피노토
제품사양
언어 :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
화면 : 2.35 : 1 ANAMORPHIC WIDESCREEN
음향 : DOLBY DIGITAL 2.0
상영시간 : 109분
디스크수 : 1
지역코드 : 0
관람등급 : 연소자이용불가
줄거리
18살도 채 안 된 순수한 청년 미셸은 우연히 지나가다 병원 일을 돕게 되는데, 병원 한 구석 샤워장 옆에서 자다가 간호원 크리스찬이 목욕하는 걸 보고 그녀와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된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깊고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다.
그러나 크리스찬은 미셸을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의 친구 자크를 사모한다. 자크는 미셸네가 수위로 있는 부잣집 아들로, 어려서부터 미셸과는 둘도 없는 친구다. 하지만 자크는 행실이 바르지 못한 어머니 때문에 애당초 사랑 같은 건 믿지도 않는 지나친 냉소주의자로,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미셸을 위해 사랑을 자제한다.
그런, 크리스찬이 하룻밤의 관계로 미셸의 아기까지 갖게 되고 시기가 늦어 유산도 못하게 된다.
더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자끄의 냉담함에 프랑스를 떠나기로 작심하고, 자신과 아기까지 받아준 미군 데이비드와 결혼을 결심한다.
휴가차 나왔다가 이에 알게 된 자끄는 실망하게 되지만 크리스찬의 행복을 빌어주고 전선으로 돌아온다.
그런 와중에 전쟁이 끝나가나 사령부에 폭탄이 떨어져 잠깐 그곳에 들어갔던 미셸이 처참히 죽고 만다.
결국 자끄는 미셸 아기의 아빠가 되어줄 결심과 함께, 자신이 진실로 사랑하는 크리스찬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크리스찬 역시 자신이 잘못을 뉘우치고 데이비드와 헤어진다.
내용은 2차 세계대전의 끝 무렵 파리가 해방된 1944년 8월부터 45년 5월 8일까지 프랑스의 전장의 무대로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무정부주의자적 입장을 가진 순수한 이상주의자 미셀, 좋은 교육을 받은 냉소주의자 자끄, 시대의 흐름을 잘 따라가는 평범한 간호사 크리스티안, 이들 세 젊은이들의 애잔한 사랑이야기가 주종을 이룬다. 특히 제작당시 프랑스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찍은 전쟁 씬은 실전을 방불케 한다. 실드로 공수부대, 전쟁 당시의 전차, 트럭, 야포등과 시가전 전투장면은 이 영화의 흥미를 더 한다. 젊은이 들이 학교에 가듯 너무나 일찍이 전쟁을 보고 느끼며 전선으로 갔다가 아까운 젊음을 보내고, 또 쉽게 허물어져 가는 젊은 여자들의 애정관이 미묘한 교감을 주는 작품이다. 독일군이 점령하게 된 파리를 배경으로 전쟁 중임에도 사랑은 싹튼다. 세 사람이 벌이는 사랑의 줄다리기가 전쟁의 심각함이나 잔혹한 면에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계속된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은 지뢰를 밟아 죽음에 이르고 그 친구는 종전을 맞이한다.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죽은 친구가 사랑했고 자신을 사랑하고자 했던 여인은 이미 만삭의 모습이 되어 있다.
- 젊음!! 전쟁의 구렁텅이 속에서도 그들의 애끓는 사랑과 줄다리기는 아랑 곳 없다!!
- 그 잔혹함의 전장은 죽은 친구가 사랑을 했고 자신을 사랑하고 했던 여인은 커다란
상처로 자리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 전쟁터 속에서 청소년들이 사랑과 우정을 경험하며 성인으로 성장해 가는 성장통!!
이해와 용서 그리고 가슴시린 그 젊음의 이야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