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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종교/다큐영화 > 아동/가족영화 > [DVD] 아들에게 가는 길 - 김은주, 이로운
가족/종교/다큐영화
[DVD] 아들에게 가는 길 - 김은주, 이로운
제조회사 : 루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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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 설명
 
 
[DVD] 아들에게 가는 길
 
- [말아톤], [7번방의 선물] 등을 잇는 전 세대 공감, 감동 휴먼 드라마!
- 제17회 장애인영화제 우수상 & 관객심사단상 수상작!!
-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다룬 영화!
- 수화 연기 100% 소화부터 맨발투혼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열연

 

 

출연 : 김은주, 이로운, 서성광

감독 : 최위안(최낙권)

 

제품사양


언어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화면 : 2.35:1 ANAMORPHIC WIDESCREEN 

음향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본편(99분)/ 부가(1분)

디스크수 : 1

지역코드 : 0 

관람등급 : 전체이용가 

줄거리

소리 없는 진심을 전하러 갑니다
가장 특별한 가족의 성장통 이야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부부 ‘보현’과 ‘성락’은 하나뿐인 아들의 미래를 위해 잠시 동안이나마 시골에 있는 어머니에게 맡긴다.
하지만 떨어져 지내는 시간만큼 아이와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자 부부는 더욱 진심으로 다가서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가 그저 답답하기만 하는데…

SPECIAL FEATURES
- 예고편(1분 33초)

 


[ABOUT MOVIE 1]
부모님과 아들, 딸에게 바치는 이야기!
"모든 사랑에는 장애가 없다"
전 세대 공감, 감동 스토리 [아들에게 가는 길]


[아들에게 가는 길]은 [말아톤], [7번방의 선물] 등을 잇는 전 세대 공감, 감동 휴먼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을 입체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다룬다는 점이다. 특히 [말아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마라톤 선수로 키우는 엄마의 애환과 장애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 스토리로,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과 함께 더욱 짙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지적 장애를 갖고 있지만 어린 딸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빠의 이야기 [7번방의 선물] 역시, 사랑에는 장애가 없다는 메시지로 치유와 위로를 전했다. 이렇듯 두 작품 모두 스토리가 가진 진정성과 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보편적 테마가 더해져 세대 불문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아들에게 가는 길]은 이 두 작품과 비슷하면서도,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청각장애를 가진 부모'와 '비장애인 자녀(코다)'라는 인물이지만, 그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 등을 통해 우리네 가족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우리의 삶과 관계를 돌아보도록 이끌고 있는 것. 특히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장애인 부모가 보여준 아들에 대한 진한 애정과 애틋함은 우리의 부모님을 떠올리게 하며 뭉클함을 전한다. 단순히 장애인의 애환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자식이자, 부모님의 위치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들을 통해,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에게 소통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ABOUT MOVIE 2]
수화 연기 100% 소화부터 맨발투혼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열연 화제!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는 작품이다. 수화를 쓰는 청각장애인, 어리지만 남모를 상처를 가진 자녀 등 우리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는 보편적인 인물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낙권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가장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그런 노력 끝에 만날 수 있었던 배우들은 [아들에게 가는 길]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힘을 합쳐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누구보다 아들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지만, 장애라는 현실적인 벽 앞에 한계를 느끼며 좌절하는 부모와 자신의 말을 고스란히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가 원망스럽기만 한 아들, 그런 그들의 상처를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는 가족 등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사연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애환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장애를 가진 인물을 가볍게 연기할 수 없기에 그 누구보다 수화 연습에 열심이었던 김은주, 서성광 두 배우는 끊임없는 연습을 거치며 대역 없이 100% 소화할 수 있었다. 최낙권 감독은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학습력도 뛰어났다. 짧은 시간 안에 수화로 이루어진 많은 분량의 대사를 습득했고, 덕분에 촬영 현장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는 말로 두 배우가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아낌없는 박수와 지지를 보냈다. 또한, 겨울에 이뤄진 촬영인 만큼 아역배우 이로운은 추위와 싸워야 했는데,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마쳐 아역배우답지 않은 남다른 감정몰입으로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매 장면마다 펼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아들에게 가는 길]은 영화 자체가 주는 여운과 울림을 통해 관객들을 뜨겁게 울릴 준비를 마쳤다.

[ABOUT MOVIE 3]
제17회 장애인영화제 우수상 & 관객심사단상 수상!
특별한 시선과 따스하게 담은 진심으로
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휴먼 드라마 [아들에게 가는 길]


"영화보다 의미를 만들자"는 최낙권 감독의 진심과 의지가 담긴 [아들에게 가는 길]. 드라마 프로듀서 출신이기도 한 감독은 인물의 애환과 감정을 섬세한 카메라 앵글로 고스란히 담아냈고, 배우들은 이에 맞춰 진심 어린 연기를 쏟아냈다. 본능적으로 느끼는 대로 연기를 했다는 배우 서성광, 수화를 포함해 모든 비언어적 표현들의 묘사까지 신중에 신중을 기한 김은주, 매순간 감정 연기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보여준 아역배우 이로운. 그리고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의미 부여하며 서로를 위했던 스태프들의 노력들은 작품 곳곳에서 빛을 낸다.

이렇게 우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이야기와 인물들을 통해 진심을 담아낸 결과 제17회 장애인영화제 우수상 및 관객심사단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가족의 해체가 가속화되는 이 시대에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따뜻한 울림과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으로 호평을 받은 것. 이러한 영화 속 메시지의 힘은 국회시사 초청으로 이어지며, 작은 발자국으로 시작한 [아들에게 가는 길]은 더욱 큰 발걸음으로 내디딜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혹은 부모들이 한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를 보편적 정서로 흡입하면서 진솔한 감동을 전하는 [아들에게 가는 길]은 올겨울 극장가를 따스하게 안아줄 예정이다.

[CAST & CHARACTER]

"두고 봐, 보란 듯이 키울 테니까!"

그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 '보현' | 김은주


2007년 영화 [은하해방전선]으로 데뷔한 배우 김은주는 수많은 영화에 출연, 단역부터 주연까지 폭넓게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영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극 무대까지 진출,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최근 독립영화계에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며 기대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의 '보현'역을 맡아 깊은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주가 맡은 '보현'은 소리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아들 '원효'를 끔찍이 사랑하는 엄마로 가슴 뭉클하고 애틋한 모성애 연기하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속 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리얼리티 넘치면서도 과하지 않게 보여주며 '포스트 문소리'라는 별칭까지 붙은 김은주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Filmography |
영화 | [메이드 인 차이나](2015), [만신](2014), [별일아니다][2014), [그림자도 없다](2013), [산책](2012),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2010), [서울](2010), [황금시대](2009), [은하해방전선](2007)
연극 |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2016), [연해, 해도 괜찮아](2015), [발칙한 로맨스](2015), [이카이노 이야기](2015), [쯔루하시 세자매](2014), [벨마와 프랭키 - 두번째](2014), [쩨쩨한 로맨스](2013), [바냐아저씨](2012), [오월엔 결혼할꺼야](2011)

SPECIAL INTERVIEW
Q. 영화 속 '보현'을 표현하기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는 것에 대한 콤플렉스와 엄마와의 관계에서의 상처를 가진 '보현'을 표현하고자 초반 항상 귀걸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던 '보현'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귀걸이를 빼게 되는 그런 디테일한 모습들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Q. '제2의 문소리'라는 별칭에 대해?
제 자신이 문소리 선배님의 굉장한 팬이기 때문에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움이 있는 문소리 선배님의 모습을 본받으면서 또 김은주라는 배우로서 잘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 배우 김은주에게 [아들에게 가는 길]이란?
다른 작품을 쉽사리 하지 못할 만큼 깊은 애정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간다는 것이 행복하고 저 또한 잘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엄마가 다시 말하게 할 수 있어요?"

청각장애인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 '원효' | 이로운


2015년 KBS2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로 데뷔한 아역배우 이로운은 이듬해 수백 대 일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아기 장수' 홍길동 역을 맡아 어른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아역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은 이로운이 [아들에게 가는 길]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이로운이 연기한 '원효'는 청각장애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비장애인 아이(CODA)로 소리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부터, 점차 부모님의 애환을 이해하며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폭 넓은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Filmography |
드라마 | MBC [훈장 오순남](2017),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KBS2 [다 잘될 거야](2015)

SPECIAL INTERVIEW
Q. 극 중에서는 엄마 아빠랑 사이가 안 좋았는데 실제 촬영장에서는 어땠는지?
실제로는 엄마랑 아빠랑 악수도 많이 하고 친하게 지냈어요. 감정 잡을 땐 집중할 수 있게 조용히 해주고 감정 연기도 많이 가르쳐 줘서 좋았어요!

Q. 극 중 수화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수화를 배우는 게 어렵진 않았는지?
손으로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수화가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Q. 특히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이 있다면?
눈이 펑펑 오는 날, 엄마한테 내복만 입고 집 밖으로 쫓겨나서 문 열어달라고 할 때 너무 추웠던 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붕에 올라가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너무 높아서 정말 무서웠어요!

"당신이 행복해야 원효도 행복해지는 거야."

친구 같은 남편이자 아빠이고 싶은 '성락' | 서성광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서성광은 이미지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이번 영화에서 '성락'역을 맡아 아내와 아들 사이의 갈등에서 현명한 태도로 중립을 지키는 듬직한 아빠 역할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가족의 중심이 흔들릴 때면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줄 알며 쓴 소리 섞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 친구이자 남편, 아빠 인물을 무겁지 않게 이끌어간다.

Filmography |
드라마 | MBC [좋은 사람](2016), MBC [모두 다 김치](2014), MBC [무신](2012), MBC [김수로](2010), MBC [있을 때 잘해](2006), KBS2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2005), MBC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영화 | [명량](2014)

SPECIAL INTERVIEW
Q.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한다면?
어릴 적 물에 빠진 동생을 구하러 들어갔다가 청각장애인이 된 인물입니다. 듣지 못하고 말도 할 수 없지만 나무, 화초들과 교감할 수 있을 만큼의 섬세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내가 웃는 모습에 가장 행복해 하는 성실하고 본능에 충실한 인물입니다.

Q. 청각장애인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평소 다른 작품을 촬영할 때에도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는 편입니다. 청각장애인 '성락' 역을 맡게 된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에 충실해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서성광 배우님께 [아들에게 가는 길]은 어떤 작품인지?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을 했던 시간들보다 끝나고 난 뒤에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DIRECTOR
감독 | 최낙권


다수의 드라마 촬영 감독과 프로듀서로 세심한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해온 최낙권 감독은 영화를 통해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갈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스크린 첫 연출작 [저녁의 게임]을 통해 2009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진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청각장애인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명을 받아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최낙권 감독은 "청각장애인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있지만, 누군가의 부모라면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부모로서의 자기 자신 등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연출 의도를 밝혔다. 또한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고 있는 영화 속 작은 이야기가 모든 이의 가슴에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바램과 함께 전 세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Filmography |
영화 |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2](2013), [낭만파 남편의 편지](2013), [저녁의 게임](2009)

SPECIAL INTERVIEW
Q. [아들에게 가는 길]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면?
[아들에게 가는 길]은 외적으로는 청각장애를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지만, 그 내면에는 부모와 자식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식과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극적으로 풀기 위해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청각장애인 캐릭터를 차용했고, 그 가운데서도 '엄마와 자식'의 관계로 범위를 더욱 좁혀 감성적인 접근을 유도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단지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했다기보다 그들의 애환을 통해 그들과 같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자 하였습니다.

Q.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청각장애인 인물을 통해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이 영화는 모든 부모와 자식에게 전하려는 작품입니다. 가족의 해체 등 다양한 가족 구성이 생겨가는 현대 사회에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부모님에게, 자식에게 하고 싶은 말 혹은 해야 하는 말들을 오롯이 전하고 있을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Q.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특히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있었다면?
무엇보다 청각장애인이라는 인물을 모자라지도, 과장되지도 않게 전할 수 있는 배우여야 했습니다. 특히, 보다 더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대중들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가 아니었으면 했으며, 한정된 시간에 새로운 무언가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야 했으며,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신중하게 오디션을 봤고, 그 자리를 통해 만난 배우 김은주, 서성광 그리고 이로운은 제가 원했던 모든 것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여기에, 배우 이보희가 특별 출연을 해줌으로써 더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쉽지 않았을 결정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Q. 촬영하면서 다른 애로사항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눈 내리는 엔딩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지방 로케이션을 갔을 때, 한달 내내 내리지 않던 눈이 도착일 밤부터 펑펑 내려줘서 배우, 스텝 할 것 없이 모두 기뻐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영화가 대박 날 조짐이라는 분위기를 띄우면서 짧은 일정에 부산을 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아들에게 가는 길]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었을까요?
이 작품을 기획했을 때부터 결심한 한 가지는 '영화보다 의미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의 현실에 누가 되는 내용이 담겨있어선 안되고, 보다 더 의미깊은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습니다. 가족애, 모성애, 사랑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으며, 제 마음이 진심으로 닿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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