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도 대학살의 만행중에 희생된 양심!
눈앞에서 아내와 아들이 죽임을 당했다!

이 영화는 티보도 대학살을 근거로 만들어졌다. 이 사건은 만여명의 노동자가 노동을 중단한 사탕수수 업계에서 가장 큰 파업의 절정이었고, 정식 노동단체인 노동기사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파업이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노동자들이 백인 준군사력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파업은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잔인한 노동자 탄압 사건이었다.

1880년대 후반, 재건과 민주당 백인들이 주 정부를 다시 장악하고 난 후, 자유인들은 사탕수수 농장에 열심히 일했지만 많은 지배자들의 관행에 얽매여. 그들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임금, 그리고 인간적 불평등의 취급을 감수하며 살아야만 했다. 결국 그들은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파업을 한다. 이에 보안관(아르망 아산떼), 설교자(알 헤이스터), 권력에 굶주린 빌리 듀크(제임스 패트릭 스튜어트), 그의 자경단 폭력배 집단 등 마을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자들의 인정 사정없는 대규모 보복이 이어진다.

백인 감독인 리스 팩스턴(에릭 브레이든)이 노동자들을 위한 정의를 요구하기 위해 나섰지만 듀크의 분노는 팍스턴과 그의 가족에게 돌아간다. 팩스턴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아들이 무참히 살해 당하고 팩스턴은 구속이 된다. 양키 변호사(빌리 제인)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팩스턴은 빌리의 아버지인 듀크 판사(조지 케네디)가 주재하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다.감옥에 보내지고, 엄청난 구타를 당하고, 감정적인 고문을 견뎌낸 팍스턴은 복수를 위해 다시 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