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용 ]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야채극장 베지테일"의 매력 포인트는 손발 없는 야채들이 의인화되어 펼치는 참신한 뮤지컬이다. 통통 튀는 개성만점 성우들의 노래 더빙도 프로그램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베지테일"에는 왕자와 공주 일색에 백인 위주의 캐릭터로 인종차별적 요소가 다분해 식상하게 느껴지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신선함이 있다.
매 에피소드 마다 "감사하기", "이기심 버리기", "힘든 일 이겨내기"등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들을 캐릭터들의 노래와 연극 등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이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그러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줄 거 리 ]

< 누가 나의 이웃일까? Are you my neighbor?>
- 신발마을과 냄비마을 The Story of Flibber-O-Loo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빅아이디어의 대본 팀과 애니메이션 팀, 성경속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즐겁고도 유쾌한 두 마을 이야기로 재탄생시킨다! 이 이야기가 노래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주는 교훈 _ `이웃사랑이란?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 말고도,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을땐 누구든 가리지 않고 도움을 주는 것 !
- 팝콘 유성의 습격 The Gourds must be Crazy!
5살 소년 주니어와 우주선 사과파이 호, 위기에 처하다! 주니어와 기관사 스쿠터가 사과파이 호와 팝콘 위성이 충돌해 산산 조각 나기 전, 수리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이때 괴짜 왕따 승무원 제리와 지미의 역할은?
과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베지테일 공상과학 저번 <팝콘 유성의 습격>을 통해, 어린이들은 `이웃사랑이란, 나와 다른 친구를 이상하다고 놀리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라는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착한바이킹 라일 Veggie Tales-Lyle the Kindly Viking>
수준 높은 문화의 향연을 꿈꾸던 야채는 셰익스피어의 <햄릿> 야채 저전 <오믈릿>과 <래리의 우아한 가곡> 제작을 시도하던 차에, 장난꾸러기 완두콩 조수 필립과 장 클로드의 도움으로 야채계에서는 오래 전 분실된 것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뮤지컬 <착한 바이킹 라일>을 발굴해낸다. 그러나 완두콩 필립과 장 클로드가 누군가, 이들이 가는 곳엔 늘 말썽과 소란이 그치지 않는데, 하지만 그 혼란 속에서도 토마토 밥과 오이 래리와 주니어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깨우쳐준다. 아치는? 다시는 완두콩들과 일하지 않겠노라고 굳게 맹세한다나 뭐라나.
주니어가 착한 바이킹 라일로 열연하는 뮤지컬 버전 베지테일을 놓치지 마세요! 나눔을 통해 진정한 친구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여러분도 베지테일 가족들과 함께 노래 부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