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

- <굿바이 미스터칩스>< 보이즈 온 더 사이드> 허버트 로스 감독 연출
로버트 듀발, 앨런 아킨, 로렌스 올리비에,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출연하는 호화 캐스팅!!
- 셜록 홈즈의 또 하나의 시리즈의 걸작!!
홈즈 & 프로이트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 서로에게 주는 영감이 흥미와 긴장감을 전해준다!
- 셜록 홈즈와 프로이트의 만남, 그리고 홈즈의 영원한 적수 "모리어티" 교수의 충격적인 정체!!

SYNOPSIS

[ 내 용 ]
< 셜록홈즈: 명탐정 등장>은 엄청나게 많은 홈즈 시리즈의 패스티시 중 가장 획기적이라고 평가받는 니콜라스 마이어의 동명 작품을 영화화한 것이다. 패스티시(pastiche)란 원작을 수정하거나 충실하게 복제해서 조각을 짜깁기하는 일종의 예술 양식을 뜻한다. 이 영화는 홈즈가 사건이 없을 때의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견디기 위해 코카인이나 아편 등을 복용했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독특하게도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등장한다, 홈즈의 코카인 중독이 심해지자 왓슨이 그를 프로이트에게 데려가 치료를 받는다는 내용. 7퍼센트의 용액은 홈즈가 애용했다는 코카인 희석 비율을 이르는 말이다. 결국 홈즈와 프로이트는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왓슨과의 우정을 재확인한다는 훈훈한 스토리다.

[ 줄 거 리 ]
닉에게 온 한통의 편지.. 그의 백부에게서 온 그 한통의 편지는 바로 Dr 존 H 왓슨의 미발표 원고가 돕슨이라는 타이피스트의 집 다락방속에서 발견된 것이다. 왓슨은 1932년 아일스 워스홈 이라는 노인요양원에 수용되어 있아 직접 타이핑 할 수가 없었던 왓슨이 그곳에서 일하던 타이피스트 돕슨 양에게 구술한 형태의 원고였던 것이다.
원고의 내용은 두 개의 사건 "마지막 사건"과 "빈집의 모험" 이 두 이야기가 허구였으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자신의 회상기와 함께 진짜 이야기가 나온다. 왓슨의 결혼 후 점점 멀어지는 왓슨과 홈즈, 그리고 1892년 4월 24일 홈즈가 무언가에 취해서 왓슨을 찾아오면서 왓슨은 홈즈의 심각한 중독 상태와 알 수 없는 모리어티 교수에 대한 끝없는 집착과 광기를 보고 홈즈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알아내며 심각한 코카인 중독상태를 눈치채고 홈즈를 제정신으로 돌려놓기 위해 스탬포드를 찾아간다. 그리고 스탬포드에게서 얻은 의학지를 토대로 홈즈를 중독 상태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줄 한 의사를 찾아낸다. 그리고 셜록을 그에게 치료받게 하기 위해서 왓슨은 마이크로프트와 자신의 아내 메리의 도움으로 그리고 모리어티 교수를 협박한 후에 셜록이 모리어티를 뒤쫓는 방식으로 사건을 일부러 만들어내 자신과 함께 모리어티 교수를 추적하면서 실은 홈즈를 의사에게 데려가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