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슈렉> 제작진과 유럽 미술의 깊고 풍부한 비주얼을 그대로 담아낸 애니메이션!
영화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는 <슈렉> 시리즈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존 H. 윌리엄스가 프로듀서를 맡아 그림형제의 동화세계를 기발하게 변신시킨 애니메이션이다. "가족 영화에 있어서 동화는 금광과도 같은 존재"라는 존 H. 윌리엄스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동화에서 출발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완성하였다. 영화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는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영화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는 베를린에 본부를 둔 다국적 프로젝트로서, 미국이 아닌 곳에서도 최고 수준의 CG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해낸 작품이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BFC(베를린 필름 컴퍼니)는 유럽 20여 개국의 실력 있는 디자인 스탭들로 팀을 꾸려 미국의 픽사나 드림웍스와는 또 다른 작품세계를 완성해 낸 것이다. 영화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 제작진은 수백 종류의 등장인물과 20명이 넘는 주요 캐릭터를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만화 같은 느낌의 캐릭터나 과장된 모습의 인간들도 조명이나 분장까지 모두 정교한 재연 작업 과정을 거쳤다.
또한, 영화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는 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미술의 깊고 풍부한 비주얼을 그대로 담아냈다.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개성 있는 스타일에 중점을 둔 제작진은 주요 배경이나 건축물 디자인은 가우디 스타일을 참조하여 작업, 어릴 적부터 보았던 동화책의 일러스트처럼 익숙하면서도 클래식한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3D 세계 속에 일러스트를 담아낸 듯 한 환상적인 이미지를 가진 영화 <엘라의 모험:해피엔딩의 위기>는 유럽 미술의 깊고 풍부한 비주얼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평화로운 동화나라 마법왕국! 동화 속 주인공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저울을 지키고 있는 멍크와 맘보는 마법사님이 휴가를 떠난 사이, 마녀 프리다에게 마법의 힘을 뺏기게 되고 마법의 힘을 얻은 프리다는 동화주인공들의 운명을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데....잠자는 공주를 깨우던 왕자는 덩달아 잠들어 버리고,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던 잭은 거인에게 밟혀 버리고 만다. 마법왕국의 마지막 희망! 엘라, 릭, 멍크 그리고 맘보는 악당들에게 접수 당한 마법왕국을 되찾기 위해 그들만의 모험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