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블루스틸 (Blue Steel) 
        

- 할리우드의 몇 안되는 여성 감독 가운데 한사람인 캐스린 비글로의 89년작. 데뷔작 <어두울 무렵>에서 보여준 스릴, 액션, 멜러 영화의 소질은 이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짜릿한 긴장과 이상한 흥분을 주는 에로티시즘! 뉴욕의 부조리가 화면에 가득하다. 긴장감 100%의 여성 액션물

감독 : 케스린 비글로
출연 : 제이미 리 커티스, 론 실버, 클랜시 브라운, 엘리자베스 페나, 필립 보스코

제품사양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
오디오 : DD 5.1
화면비율 : 4:3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93분
관람등급 : 18세관람가
제작년도 : 1990

줄거리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일생의 꿈이었던 여자 경찰관이 된 `메건터너`. 순찰임무 첫날밤부터 가혹한 현시의 세계와 마주친다. 경찰 근무 첫 날인 메건터너가 권총 강도를 쏘아 죽인다. 강도가 슈퍼마켓 바닥에 쓰러지고, 그의 총이 타일 바닥에 뒹군다. 사격이 시작되기 전에 그 곳에 있던 론 실버가 그 총을 집어 주머니에 숨긴다. 경관 옷을 입고 강도를 쏘아 죽이는 메건터너의 모습에 그는 미쳐버린다. 설명할 것도 없이 메건터너는 상관과 문제가 발생한다. 어쨌든, 그녀의 사생활에서 론 실버가 우연히 그녀와 만나는 것처럼 꾸며서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여자가 남자를 정말로 좋아하게 되고, 그가 수퍼마켓에 있었다는 사실이나 이상한 일로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에도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죽은 사람이 뉴욕에 나타나 그녀의 이름을 새긴 총알로 사람을 쏘고 다녀도 아무런 의심이 없다. 동료 경찰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상품 브로커가 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사실도 믿지 않는다. 론 실버는 아주 영리하게도 메건터너가 살인범처럼 보이게 상황을 만들어간다. 수퍼마켓에서의 경험으로 완전히 미쳐버린 것이다. 론 실버는 영화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점점 광기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