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반항은 반항이 아니었다!
그녀를 갖기 위한 16세 소년의 '못된 남자'되기 반항이 시작된다

소심한 성격으로 여자와의 경험도 없는 그야말로 숙맥의 16세 소년 닉 트위습(마이클 세라)은 휴가를 가게 된 곳에서 만난 시니(포샤 더블데이 )에게 홀딱 반하게 된다. 시니를 갖기 위해 자신의 소심함을 벗어 던져야 한 닉은 프랑수아라는 제2의 인격을 창조, 이유있는 반항을 시작한다. 그러나 모든 반항은 닉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사건이 되고 시니를 갖기 위한 계획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 그녀를 갖기 위한 못된 남자 되기 로맨틱 성장 코미디 <이유있는 반항>!
- 마이클 세라의 이중인격 1인 2역 연기 폭소만발 & 좌충우돌!
- 할리우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노>의 마이클 세라 <이유있는 반항>!

■ 사랑을 얻기 위해 못된 남자가 된 닉의 이유있는 반항이 시작된다

섹스에 대한 환상과 강박 관념이 있는 16세 닉 트위습(마이클 세라). 소심한 성격으로 학교에서는 왕따이며 여자와의 경험도 없는 그야말로 숙맥의 소년이다. 닉은 우연한 기회로 휴가를 가게 된 곳에서 만난 시니(포샤 더블데이)라는 여자에게 홀딱 반하게 되고 그녀와 함께 있기 위해 집에서 쫓겨날 계획을 세운다. 일명 '못된 남자 되기' 반항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 시니는 바로 닉의 반항의 '이유'인 셈이다. 자신의 소심함을 벗어 던지기 위해 프랑수아라는 제2의 인격을 창조한 닉은 프랑수아의 코치에 따라 도도하고 거친 모습으로 변해가지만 이들의 철없는 반항을 지켜보는 관객은 절로 웃음이 나온다. 닉의 반항이 저지른 일은 의도치 않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간다. 엄마의 차를 이용해 동네에 큰불까지 질러 졸지에 도망자가 된 닉의 무모한 반항은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닉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시니가 사는 곳으로 도망치지만 시니는 이미 멀리 떨어진 기숙학교로 간 상태.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하고 닉의 시니에 대한 애정은 더욱 불타오르게 된다. 16세 닉의 인생에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동정 떼기 프로젝트는 닉의 웃지 못할 노력이 성사될지 벌써부터 궁금케 한다.


■ 마이클 세라의 이중인격 1인 2역 연기
폭소만발 & 좌충우돌 예고편 공개!

귀여운 외모로 할리우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노>의 마이클 세라가 <이유있는 반항>에서 극 중 찌질하고 소심한 닉 트위습과 권위 따윈 우습게 보는 대담함을 지닌 여자에게 매력 넘치는 '프랑수아 딜린저'로 분해 그의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이클 세라가 정반대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모습만으로도 폭소만발, 영화의 유쾌함을 전한다. '프랑수아 딜린저'는 다름 아닌 닉 트위습의 두 번째 인격. 닉은 첫눈에 반하지만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시니의 마음을 뺏기 위해서는 어설픈 허세를 부리거나 소심하고 찌질한 현재 자신의 모습으론 안 된다는 걸 느껴 두 번째 인격 프랑수아를 만든 것. 프랑수아는 외모부터 닉과 차이가 난다. 그는 콧수염을 기르고 흰바지에 깔끔한 셔츠, 바지춤에 손을 넣어 자신감 있게 걷는다. 티셔츠 차림의 엉거주춤 초라한 닉의 모습과 대조되는 장면이 연출되어 마이클 세라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