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사양

•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 NTSC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 2.0
  지역코드 - All

관람등급 : 전체이용가 

줄거리

- 드뷔시-슈포어-드보르작

지휘 -피터 마그
독주-컬지오 페트라글리오(클라리넷)
오케스트라-델라 스비제라 이탈리아나 오케스트라
스위스 티치노 출신의 클라리넷 연주자 컬지오 페트라글리오는 9살 때부터 클라리넷을 배웠다. 이 후, 로버트 켐브린스키와 함께 로잔 음악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86년에 졸업, 1988년에 인지도 높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같은 해, 미그로스 문화상을 수상한다. 1989년에는 스위스 음악인 사회 주최로 열린 윈드 악기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1993년에는 젊은 음악가들을 위한 유비에스 음악대회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1999년 일본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0년에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피터 마그는 1919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천부적 음악소질은 어릴 적부터 길러져, 취리히로 유학, 음악 공부를 계속 하게 된다. 바젤, 취리히, 제네바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피터 마그는 노년에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빌헬름 푸르트뱅글러를 도우며 지내던 마그는 이후, 어니스트 앙세르메를 만나 함께 작업한다. 1970년대, 피터 마그는 2년 동안 티벳의 수도원에서 은둔 생활을 함으로써 음악가들을 놀라게 했다. 마그는 은둔생활을 인간 존재에 대한 발견이라 일컬었다. 수도원에 가기 전, 나는 지나치게 성공한 삶을 누리고 살고 있었다. 수도원의 작은 방에서 명상과 기도를 하며 보낸 2년은 그런 내 영혼을 정화시켜 주었다. 마그는 2001년 그의 82세 생일 몇 일 전에 사망하였다. 이 DVD에서 피터 마그는 루가노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이탈리아나 델라 스비제라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었다.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정기적으로 독주자 및 지휘자를 초청하여 멋진 연주를 선사한다.

- 하이든의 희극 오페라

지휘 -마크 앙드
독주 -안토넬라 마놀티, 카르멘 곤잘레스, 루기 알바, 윌리엄 마테우찌
오케스트라 -델라 스비제라 이탈리아나 오케스트라

멘고네는 셈프로니오의 후견을 받고 있는 그릴레타의 곁에서 지내기 위해 셈프로니오 약국의 조수로 들어간다. 셈프로니오는 그릴레타를 혼자 두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멘고네의 구혼은 더디기만 하다. 그릴레타에게는 부유한 청년 볼피노라는 또 다른 구혼자가 있었다. 볼피노는 터키 술탄의 약제사 자리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셈프로니오를 구슬려 그릴레타를 얻고자 한다. 셈프로니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멘고네를 시켜 결혼공증인을 불러오라고 한다. 불려온 공증인은 변장한 볼피노 였고, 그 직후에 등장한 공증인 역시 변장한 멘고네 였다. 셈프로니오는 두 명의 공증인이 서로의 목적에 맞춰 짜온 결혼 서약을 읊는다. 계략이 들통나자 볼피노는 이번에는 술탄으로 변장해서 등장한다. 볼피노가 그릴레타를 다짜고짜 데려가려고 하자, 셈프로니오는 이에 대항하고, 이런 와중에 볼피노와 함께 온 터키인들은 가게를 부수기 시작한다. 멘고네는 모든 상황을 수습하고 셈프로니오로부터 그릴레타의 손을 넘겨 받게 된다. 볼피노는 꼬리를 내리고 물러나고, 이웃주민들은 물론 터키인들까지 혼인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약제사는 하이든의 두 번째 오페라로, 1768년 에스테르하차의 오페라 하우스 개관식을 위해 쓰였다. 하이든의 오페라 중 현대에 가장 먼저 재연된 오페라였으나(마흘러가 재연을 맡았다) 하이든의 후기작들에 가려 빛을 보지 못 했던 작품이었다. 오페라의 전통적인 장엄함이나 복잡한 구성은 찾아볼 수 없는 작품으로, 단순한 스토리의 전개와 생기발랄한 음악이 특징적이며, 당대 이탈리아의 오페라에 비해 음악적으로 훨씬 발전된 모습의 아리아가 주목할 만 하다. 극 분위기의 변화와 등장인물들의 변화양상이 음악에 잘 반영되어 있으며, 이 앙상블을 이 후에 나온 작품, 코시판투테와 휘가로의 결혼식의 맛보기 작품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R.스트라우스-브람스

지 휘 -니콜라스 카르티
독 주 -베른드 글렘세르(피아노)
오케스트라 -델라 스비제라 이탈리아나 오케스트라

우리 시대의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베른드 글렘세르의 숨막히는 기교와 서정적 감성이 담긴 연주는 최근 비평가들에게 칭찬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글렘세르는 세계 곳곳의 축제와 주요 공연에서 연주, 언론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열정적인 찬사를 받았다. 1987년 독일 방송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우승,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라선 글렘세르는 1989년 사르브뤼켄 음악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었다. 글렘세르의 연주는 바로크 시대 곡부터 근대작곡가들의 음악까지 소화해낼 정도로 그 폭이 넓다. 어느 비평가는 글렘세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글렘세르는 피아니스트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추었다. 기술적 솜씨, 명확한 건반 터치, 양 손의 균형, 구절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 그리고 감각적인 페달링까지...

영국인 지휘자 니콜라스 카르티는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수학하고, 랑데스극장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버나드 하이팅크, 조지 솔티 경, 다니엘 바렌보임 등에게 음악적 도움을 주기도 했다. 1990년 잘츠부르크 카마라타 아카데미아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교향악단과 협연한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시카고 교향악단, 파두아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방송국 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 활동을 해왔다. 니콜라스 카르티는 성악가 양성에도 힘을 쏟아왔다. 스톡홀름 오페라 스쿨의 초청 교수로 재임해 있으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오페라 스쿨에 박사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이 DVD에서 카르티는 루가노의 이탈리아 델라 스비제라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41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델라 스비제라 오케스트라는 정기적으로 독주자와 지휘자를 초청하여 함께 멋진 연주를 만들어 낸다.

- 요한 스트라우스

러닝타임 : 74분
지역코드 : all
화면비율 : 4:3
오디오: Dolby Digital 5.1, Dolby Digital Stereo
레이어방식 : Single Layer / Single Side

스페셜피쳐:
Interactive Menu in 4 Languages, Play Select, Johann Strauβ Documentary

- 베토벤- 브람스

러닝타임 : 75분
지역코드 : all
화면비율 : 4:3
오디오: Dolby Digital 5.1, Dolby Digital Stereo
레이어방식 : Single Layer / Single Side


스페셜피쳐:
Interactive Menu, Johannes Brahms -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1 in D minor, Op. 15
Waltzes No.1 - 16, Op.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