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DVD는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타이틀로 영화본편만 수록되어있습니다.>


[DVD] 달마야 놀자 - Let's Play Dharma

화려한 액션!  배꼽잡는 웃음!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
이판사판!  버티기와 밀어내기!  내공 걸고 밀어내기!  목숨 걸고 버티기!  이길때까지 싸워라!

생존형 액션 건달과 득도형 액션 스님의 좌충우돌 코믹 액션!
스님보다 스님같은 배우들의 철저하고 치밀한 스님 명연기!

감독 : 박철관
주연 : 박신양. 정진영. 박상면. 김수로. 김인문. 이문식. 이원종. 홍경인. 강성진. 류승수

제품사양

언어 : 한국어
자막 : 한국어, 무자막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화면비율 : 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Single Layer
상영시간 : 95분
관람등급 : 12세이용가

줄거리

버티기와 밀어내기 그들은 피투성이가 되어 절로 들어갔다!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일대 격전을 벌이던 재규 일당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이 보살펴 줄 조직의 힘도 끊긴 채 고립된다. 그들은 자비와 진리를 수행 중인 스님들이 살고 있는 절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동안의 모든 일상을 뒤집는 느닷없는 이 인연은 고요했던 산사를 흔들기 시작한다.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재규 일당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스님들은 약속한 일주일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고, 보스의 연락만을 기다리는 재규 일당의 심정도 편치만은 않다.

절 생활의 무료함과 초조함을 달래기 위한 재규 일당의 일과는 사사건건 스님들의 수행에 방해가 되고 이들을 내쫓고 평화를 찾기 위한 스님들의 눈물겨운 대책은 기상천외한 대결로 이어진다. 5판3승의 화려하고 긴박한 게임은 재규일당의 승리로 돌아가고 결국 암자에 더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낸다. 스님들과 똑같은 수도생활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재정비에 들어가는 산사생활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든다. 참았던 감정이 폭발한 두 집단은 오고가는 맞짱과 몇 번의 덮치기 등으로 팽팽하게 대립한다. 일하지 않은 자는 먹지도 말라하니 말년 병장처럼 지내던 재규일당의 생활은 이등병 신참으로 추락하기에 이른다. 치사하고 처절하고 눈물나는 수행은 다시 시작되는데. 스님들은 과연 그들과 홀가분하게 '세이 굿바이'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