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s

- Film Maker's Commentary : 제작자와 감독들의 코멘터리
- Not a Drop or Real Water : 진정한 서핑의 묘미를 보여주기 위한 제작 과정
- Meet the Penguin : 실제 펭귄 피트와 페니가 둘러보는 서핑업 제작 현장
- Surf Like a Pro : 프로 서퍼들의 서핑 강의
- Lost Scenes : 최종 편집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
- Arnold's Zurfinary : 깜찍한 아기 펭귄 아놀드의 서핑 백과.
- Secret Spot : 신나게 즐기는 게임
- Progression Reels : 화면의 제작과정 소개
- Music Video "Lose Myself by Ms Lauryn Hill" : 팝 스타 로렌 힐의 노래
- Chubb Chubbs :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소개와 새로운 요절복통 에피소드 "Chubb Chubbs Save X Mas". 


작품 정보

It’s a true story…
 태초에 물과 파도가 있었고,
 이를 유유히 즐기는 족속이 있었으니, 바로 펭귄이었으리라…
  - 고대 남극 벽화 중에서
 
 
 세상에 처음 파도가 일던 날, 펭귄들이 서핑을 시작했죠.
 촌스럽게 큰 보드를 타긴 했지만 그들은 서핑의 선구자였습니다.
 그치만 진짜 서핑이 뭔지 보여준 건 바로 ‘빅Z’였죠.
 ‘빅Z’가 누구냐고요?
 한마디로 서핑의 달인이었죠.
 세상에 파도가 생긴 것도 그분 때문일 걸요.
  - 다큐멘터리 ‘코디’의 인터뷰 중에서
 
 
 할리우드 최강 드림팀이 선보이는 HOT 썸머 COOL 무비!!
 <슈렉><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인어공주> 감각과 노하우 총망라!!
 
 <서핑업>의 공동감독 ‘애쉬 브래넌’은 ‘픽사 스튜디오’ 출신의 대표 스토리 작가로 애니메이션계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마인드로 유명한 인물이다. 3D 기술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입체적인 성향과 탄탄한 스토리로 성인관객층 유입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낸 <토이스토리>를 공동개발 하였고, <벅스라이프> 또한 그의 손에서 탄생되었다. <토이스토리2>를 공동감독하며 감독으로서 훌륭한 데뷔전을 치룬 그는 이미 업계에서는 재기발랄한 창조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애쉬 브래넌’과 함께 <서핑업>을 공동감독한 ‘크리스 벅’은 ‘월트디즈니’의 수석 애니메이터 출신으로 자타공인 월트디즈니가 배출한 최고의 인재로 20여년간 애니메이션계에 몸담은 배테랑 감독. <인어공주>, <포카혼타스> 등 수많은 히트작들이 그의 손을 거쳤고, 특히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에서는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해 기술적인 측면의 한계를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수많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획한 ‘크리스 젠키스’가 프로듀서로 가세하여 <서핑업>의 지휘본부는 그 어느 애니메이션 보다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서핑업>이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사랑 받은 데에는 바로 ‘리얼리티쇼’ 컨셉의 색다른 스타일과 성인 관객층까지도 두루 섭렵한 세련된 유머가 큰 역할을 했다. 스토리 작가인 ‘크리스토퍼 디렌’과 각본 담당인 ‘돈 라이머’는 각각 TV 드라마와 다수의 시트콤을 집필하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유머와 스토리 구성으로 이미 미국에서 그 실력을 검증 받았다. 때문에 <서핑업>의 재기발랄한 이야기와 유머 코드는 여타의 가족용 애니메이션과 비교했을 때 성인 관객층이 진심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이렇듯 초호화 최강 할리우드 스탭 군단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스토리, 실사와 같은 화려한 3D 기술,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올 여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 <서핑업>은 국내 관객들에게 올 8월 9일, 가장 펀&쿨~ 한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설 것이다.
 
 
 애니메이션계의 화려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최신 트랜드와 최고의 3D 기술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은 다른 장르 못지 않게 누구의 손에서 태어났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어느 애니메이션사의 작품이냐는 것에 따라 그 성향과 색깔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된 지 5분도 채 지나기 전에 이 영화가 어느 회사의 작품인지를 금새 알아챌 정도다.
 
 <서핑업>은 영화가 시작되면, 고개를 갸웃하게 될지 모른다. 어느 애니메이션사의 작품인지쉽게 알아채기 힘든 이 영화는 바로 애니메이션계에 신선하고 획기적인 바람을 몰고 온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의 수석 애니메이터와 감독을 전격 영입해 막강 스탭진을 구축한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002년 출범하여, 그해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을 수상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냈으며, 2006년 <몬스터 하우스>로 그들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며, 애니메이션 강자의 자리에 화려하게 등극했다
 
 <슈렉>,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작품들을 만들었던 수많은 제작진들이 모여있는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는 여러명의 한국 스탭들도 포함되어 있다. 캐릭터 애니메이터 심현숙, 비주얼 이펙트 테크니컬 디렉터 김승혁, 3D 비주얼 아티스트 서승욱 등 한국 스탭들의 뛰어난 실력은 <서핑업>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강점은 바로 “스타일과 재미”이다. 천편일률적인 영웅 스토리와 권선징악 구도는 더 이상 관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 <서핑업>은 스타가 되고 싶은 자신만만 틴에이져의 모습을 통해 요즘 십대들의 워너비 문화와 ‘리얼리티쇼’ 스타일의 최신 트렌드를 동시에 보여주며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2007년 여름, 최고의 바캉스 무비가 온다!!
 쿨~한 비쥬얼과 완특 캐릭터의 화려한 만남!!
 
 여름 해양 스포츠의 대명사 ‘서핑’을 소재로 한 3D 애니메이션 <서핑업>. 썰렁개그의 트레이드 마크로 널리 알려진 펭귄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스피드를 만끽하기에는 무리가 따를법한 짧은 팔다리와 중앙집권형 체형(?)의 펭귄들이 서핑의 창시자라는 기발한 소재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이 영화가 올 여름, 최고의 바캉스 무비로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핑업>은 산호빛 바다와 반짝이는 모래 알갱이, 노을에 물든 아름다운 황금빛 해변가, 여기에 서퍼 펭귄들을 단숨에 바닥으로 치닫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세기의 파도물살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아름다운 여름 해변의 풍경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았다. 따라서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시원한 바닷가를 직접 거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서핑업>은 독특한 캐릭터와 통통튀는 스토리를 보는 재미 만으로도 여름 휴가 같은 짜릿한 즐거움과 흥분을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보아오던 착하고 교훈적인 성격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완특’ 캐릭터! ‘완전 특이한’의 줄임말인 완특 캐릭터는 그 설명만으로도 얼마나 독특한 유형들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우선 주인공인 최고의 서핑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하고 겁없는 틴에이져 펭귄 ‘코디’를 비롯하여 코디의 베스트 프렌드임을 자칭하는 켄터키후라이드치킨의 혈통 ‘치킨 조’, 펭구섬 대표 괴짜 귀차니스트 ‘아찌’, 쭉쭉빵빵 해양구조대인 ‘라니’, 그리고 현존하는 서핑계 랭킹 1위의 근육맨 ‘탱크’까지 눈길을 끄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기발한 스토리의 만남이 올 여름 최고의 바캉스 무비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전세계 돌풍 예고!! 이젠 애니메이션도 리얼 스타일!!
 지상최대의 서핑대회 ‘도전! 슈퍼서퍼’ All 라이브 생중계!!
 
 전세계는 지금 리얼리티쇼에 열광하고 있다. <도전! 슈퍼모델> <프로젝트 런웨이> <아메리칸 아이돌> 등 수많은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은 시즌을 거듭하며 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매력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TV 쇼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리얼리티쇼! 그 중독성 강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전세계 최초! 리얼리티쇼와 애니메이션의 환상적인 만남이 실현됐다. 단 한번도 본 적 없었던 지상최대의 리얼리티쇼! <서핑업>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것이다.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스타 자리를 놓고 벌이는 후보들의 경쟁을 기본 골격으로 리얼리티쇼의 핵심 포인트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지상 최대의 서핑대회에 참가한 후보 서퍼들은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우승을 호언장담 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24시간 생중계 된다. 주변인들의 어색한 인터뷰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짓게 하며, 때로는 방송사고라 할 만한 해프닝들이 그대로 라이브 방송되어 리얼리티쇼이기에 가능한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핑업>은 2007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를 표방하며 최고의 서핑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다. 코디가 과연 이 리얼리티쇼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의 물음은 가히 중요하지 않다. 리얼리티쇼의 가장 큰 재미와 생명력인 바로 이 서핑대회의 중간 여정이 얼마나 리얼하고 생생하게 그려질지, 또 다양한 후보들의 챔피언 자리 쟁탈전이 얼마나 치열하고 팽팽한 접전을 이루게 될지가 관람 포인트다. 올 여름, 관객들은 <서핑업>을 통해 리얼리티쇼만의 짜릿한 즐거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미 이야기는 시작됐다!! 충격실화 “서핑의 창시자는 펭귄?!”
 세계 최초 “모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탄생!!
 
 새로운 형식과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던 애니메이션이 영화 <서핑업>에 이르러 다큐멘터리를 가장한 픽션인 모큐멘터리(mockumentary) 장르로까지 침투했다. <서핑업>은 말 그대로 “서핑의 원조가 펭귄!” 이라는 사실에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태초에 물과 파도가 생겨난 이래, 펭귄은 남극의 얼음 보드 위에서 서핑을 시작하였으며, 서핑의 발상지 또한 바로 남극이란 것. <서핑업>은 이처럼 황당한 주장에 대해 정교하고 치밀한 근거를 제시한다. 영화속에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을 법한 고대 벽화에 보드로 추정되는 나무 판을 들고 있는 펭귄과 그 모습을 설명하는 상형문자들이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고대 일본 서화에는 유유히 파도를 가르는 펭귄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때문에 <서핑업>에서는 “It’s a true story”임을 강조하기 위한 리얼리티 장치들이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큐멘터리팀’의 카메라는 시종일관 주인공들을 따라다니며 관객들에게 서퍼 펭귄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사실적인 카메라 워킹과 진지한 인터뷰 화면은 ‘실화’로서의 가치를 드높인다. 급기야 한 서퍼 영웅의 죽음으로 전 펭귄 사회가 비탄과 애도의 물결에 잠기는 흑백의 뉴스 화면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진정 남극에서 벌어지는 펭귄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일정도이다. <서핑업>이 선보이는 모큐멘터리 장르로서의 매력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갈 것이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
 최고의 리얼 더빙 액션이 터진다!!
 
 카리스마의 대명사 백윤식
 “이번엔 서핑의 기술을 전수하마!!”
 <서핑업>의 국내 더빙 연기는 한국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개성파 캐릭터 배우 백윤식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펭구섬 최고의 괴짜 귀챠니스트 ‘아찌’. 이미 <싸움의 기술> <타짜>를 통해 싸움과 도박 기술을 전수했던 카리스마 배우 백윤식이 전하는 서핑의 기술은 <서핑업>만의 독특한 재미이다. 녹음 현장에서 자주 NG가 나면 현장 스탭들은 힘들거나 지치는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백윤식의 더빙 현장은 NG가 나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 바로 매 녹음 회차마다 색다르게 연출된 그만의 독특한 목소리 연기 때문.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백윤식 만의 특별한 색깔로 채워진 아찌 캐릭터는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코믹한 웃음으로 그 어느 실사 영화 못지 않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중계의 연금술사 송재익 캐스터
 “독일 월드컵 중계보다 짜릿한 서핑중계!!”
 지상 최대의 리얼리티쇼! <서핑업>에서 중요한 것은 서핑대회를 중계하는 캐스터! 이에 대한민국 최고의 캐스터 송재익이 전격 출연해 관객에게 생생한 경기 중계를 선보인다. 송재익 캐스터는 더빙이 시작되기 전, 자신이 녹음해야 할 영화 속 서핑대회 장면을 몇차례 반복하며 마치 월드컵 경기에서 선수들의 기량과 경기의 흐름을 읽듯 영화를 파악했다. 단순히 캐릭터의 입모양을 맞추는 수준이 아닌, 서핑 대회 그 자체를 캐스터의 시각에서 해설하는 듯한 그의 연기는 ‘월드컵’ 못지 않게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관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다.
 
 
 올여름, 대한민국은 ‘샤이아 라보프’ 주의보!!
 스필버그의 완소배우 <트랜스포머> “샤이아 라보프” 더빙 연기!!
 
 
 <서핑업>은 쟁쟁한 스타급 배우들의 맞춤 더빙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만만 틴에이져 서퍼 ‘코디’를 연기한 ‘샤이아 라보프’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정한 할리우드 최고의 신예 스타. 외모와 연기력, 모두를 겸비한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젊은 배우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4주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디스터비아>에 이어 <서핑업> 더빙 출연까지 2007년을 그의 해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아이, 로봇> <콘스탄틴>에서 신인 답지 않게 개성있는 연기로 입지를 굳혔던 그는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에 연이어 캐스팅될 정도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샤이아 라보프는 <서핑업>에서 남극의 변두리, 꽁막골에서 서핑스타를 꿈꾸는 17세의 서퍼펭귄 ‘코디’를 목소리 연기했다. 코디의 서핑스타 도전기를 취재하는 ENG 카메라 앞에서의 어색한 인터뷰와 첫눈에 반한 펭구섬 최고의 S라인 해상기동대 ‘라니’에게 어설픈 작업을 시도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코믹한 웃음을 주며 상큼한 틴에이져의 매력으로 다가선다.
 
 <서핑업>의 가장 큰 볼거리는 실사 같은 시원하고 화려한 파도타기 장면. <트랜스포머>에서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샤이아 라보프는 <서핑업>에서 엄청난 세기의 파도를 서핑하는 서퍼 펭귄이 되어 아찔하고 화려한 서핑 묘기를 선보인다. 전세계 최초 “Water CGI” 기술을 통해 구현된 파도 비쥬얼과 서핑보드의 현란한 움직임은 샤이아 라보프의 목소리와 만나 더욱 실감나고 활기찬 영상으로 완성되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더빙 캐스팅!!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다!!”
 
 한 녹음실에서 다함께 더빙을!! 완벽한 연기 호흡 과시!!
 제프 브리지스, 제임스 우즈, 마리오 칸토네 등 맞춤 캐스팅 열연!!
 
 <서핑업>의 더빙 현장은 다른 녹음실 분위기와 사뭇 달랐는데, 바로 연기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더빙을 한 것. 배우들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마치 자신들이 목소리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된 듯 자연스러운 연기와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나간 배우는 ‘아찌’ 역을 맡은 할리우드 최고의 개성파 배우 제프 브리지스. 그는 <서핑업>에서 남 모를 비밀과 사연을 지닌 아찌 캐릭터에 너무도 완벽하게 매칭되는 배우다. 아카데미 후보 4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훌륭한 연기력과 연륜이 묻어나는 저음의 보이스를 지닌 배우로서, <서핑업>의 스토리 상 구심점이 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을 통해 전체적인 더빙 연기의 톤&매너를 잡아주며, 마치 실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작업을 마무리시켰다.
 
 할리우드의 악역 전문 배우인 제임스 우즈는 <서핑업>에서 계산적이지만 귀여운 속물, 스타제조기 ‘레지’ 역을 맡아 그만의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 정신을 쏙 빠지게 만드는 수다스런 캐릭터, 프로모터 ‘마이크’ 역에는 ‘섹스&시티’의 수다스런 게이 마리오 칸토네가 맡았다.
 
 
 2007년 NEW 트렌드 “착하지 않은 캐릭터가 대세”
 스타지망생, 귀여운 속물 등 완특 캐릭터 탄생!!
 
 요즘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들과 배우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착하지 않은 캐릭터들이란 것! 쇼 프로그램에서 상대방에게 호통을 치고, 있는 그대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며, 때로는 무안할 정도로 깐깐하게 구는, 이른바 착하지 않은 캐릭터가 대세다.
 
 <서핑업>은 착하고 온순하며, 교훈적이기만 캐릭터가 중심이었던 애니메이션계에 일대 도발을 일으키며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너무나 리얼하고 솔직한 일명 완특(완전 특이) 캐릭터로 관객들 앞에 나서게 된 것. 더욱이 그들의 모습 속에는 현재 살아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단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십대 서퍼 펭귄 코디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로 자기도취적인 성향과 스타를 향한 열망으로 똘똘 뭉쳐있다. 요즘 십대 아이들의 솔직함과 자유분방함, 트렌드를 고스란히 녹인 코디 캐릭터는 건방져 보이는 모습 그 자체가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다. 펭구섬 최고의 스타제조기 레지는 돈이 최고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없이 버럭질을 하는 안하무인 캐릭터. 하지만 돈을 좋아하고 방송 카메라 앞에서는 180도 모습으로 바뀌는 모습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속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서퍼 랭킹 1위의 탱크는 챔피언과 트로피에 유달리 집착하는 캐릭터. 지위와 명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중요한 어른들의 심리를 엿보게 한다.
 
 이처럼 애니메이션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너무나 인간스러운 <서핑업> 완특 캐릭터들은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코믹한 웃음을 선사하며, 애니메이션 최고의 완소 캐릭터들로 사랑 받을 준비를 마쳤다.
 
 
 전세계를 감동시킨 화제의 “WATER CGI” 기술!!
 산호빛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노을진 해변가 완벽 실사 재현!!
 
 애니메이션에 더 이상 표현 못할 한계란 없다! <서핑업>은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실사 같은 환상적인 비쥬얼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실제 눈앞에 펼쳐진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생생한 바다물과 파도를 표현한 “WATER CGI” 기술을 선보인 것.
 
 <서핑업>은 ‘리얼리티쇼’ 스타일과 ‘모큐멘터리’ 형식을 제대로 그려내기 위해서 관객들이 실사라고 느낄 정도의 완벽한 비쥬얼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했다. 더욱이 이들이 표현해야 하는 파도란 서핑보드에 부딪히며 조금씩 부서지는 파도 뿐만 아니라 파도를 타던 서퍼를 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들 정도로 센 파도까지 다양한 모습이어야 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작업이었다.
 
 때문에 제작진들은 ‘서핑’을 소재로 한 일반 영화뿐만 아니라 실제 서핑 관련 비디오를 탐독하고, 현존하는 서핑계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섭외해서 도움을 받았다. 이것으로는 파도의 세세한 표현과 서핑보드의 현란한 움직임을 포착하기 힘들었던 스탭들은 급기야 서핑을 직접 몸으로 익혀 서핑하기에 알맞은 파도의 세기와 보드에 닿을 때 부서지는 파도의 모양새, 심지어 보드가 파도의 표면에 닿는 타이밍까지 스크린에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서핑업>에서는 영화 속 펭구섬의 배경이 된 타히티 해변의 아름다운 전경과 서핑보드에 부서지는 파도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할리우드를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인 “완소 펭귄”을 소개합니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선 집중!!
 
 <서핑업>의 주인공인 펭귄! 최근 할리우드는 <해피피트>, <마다가스카> 등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으로 펭귄을 등장시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어린아이들의 뒤뚱거리는 움직임을 닮은 그들은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동물인데다 신선한 매력까지 겸비해 최고의 히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서핑업> 제작진의 고민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했다. 이제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확실히 입지를 굳힌 펭귄이기에 <서핑업>에서는 특별한 비쥬얼을 선보이지 않는 한 관객들에게 캐릭터의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고민 끝에 제작진이 내린 선택은, 억지로 펭귄의 체형을 귀엽게 혹은 과장되게 표현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그려내자는 것!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펭귄의 종은 총 18종. 이중 노란눈썹펭귄, 황제펭귄, 젠투펭귄, 임금펭귄 등 여러 펭귄 종을 캐릭터화 하는데 성공했다. 흑인, 백인, 동양인 등의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것처럼 <서핑업> 속에서 단일 종이 아닌 다양한 펭귄들이 모여사는 펭귄 사회를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펭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중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펭귄 종의 성향과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이 묘하게 매칭된다는 점이다. 노란눈썹펭귄은 바위 사이를 점핑하며 재주나 묘기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 종으로 파도타기 실력을 뽐내고 화려한 묘기를 자랑하고 싶은 ‘코디’의 성향과 딱 맞아떨어진다. 황제펭귄은 유독 큰 몸집으로 바다의 무법자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친 성격의 종으로 통하는데 영화 속 ‘탱크’ 역시 근육질의 체격과 거친 서핑 실력으로 다른 서퍼 펭귄들을 공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실제 펭귄 종의 성향과 영화 속 캐릭터의 성격이 묘하게 매칭되며, 사실적인 비쥬얼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움직임을 포착한 애니메이션 <서핑업>은 독특한 펭귄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에게 쏠쏠한 재미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