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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감독 : 디에드릭 반 루이옌
출연 : 페자 반 위에,모니크 반 드 벤,안젤라 쉬프
제품사양
- Disc : 1 장
- 상영시간 - 114분
자막 - 한국어, 영어, 네덜란드어
화면비율 - 16:9 Widescreen
오디오 - 네덜란드어 Dolby Digital 5.1
관람등급 - 18세이용가
줄거리
추악한 가족의 비밀과 무시무시한 반전
싱글맘이자 변호사인 이리스는 존재조차 몰랐던 오빠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모녀 살해범으로 30년째 정신병원에 감금된 자폐증 오빠를 면회하고 무죄를 확신하는 이리스, 사건을 재조사할수록 이어지는 협박과 위협 그리고 밝혀지는 추악한 가족의 비밀과 마주한다. 뒤이어 무시무시한 반전이 기다리는데…
■ 전 유럽을 발칵 뒤집은 고품격 명품 스릴러
<데이라이트> 는 마이온 파우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숨쉴 수 없을 만큼 긴박하고 퍼즐처럼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로 전 유럽을 충격에 빠트린 작품이다. 스릴러의 특징은 치밀한 구성을 바탕으로 스토리에 관객을 참여시켜 상상과 추리를 교묘히 뒤틀고 의외의 결과로 관객의 허를 찌른다. 또한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다시 한 번 관객의 지적인 능력을 전복시키는 장르이다. 작가가 관객과 두뇌게임을 하는 장르로 영리하게 구성해야만 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다. 조금이라도 허점을 보이거나 예측 가능하면 바로 재미와 관심을 잃어버리는 장르이다. 즉 작가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치를 드라마 속에 배열하는데 이 조차 관습을 뛰어 넘고 전통을 비틀 수 있어야 한다. <데이라이트>는 이런 스릴러 장르의 관습을 잘 이용할 뿐 아니라 조금씩 쌓아 올린 촘촘한 스토리를 단 번에 전복시켜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 낸다. <데이라이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그리고 작품 전체를 단 번에 뒤집는 반전으로 유럽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경이로운 걸작으로 칭송받는 작품이 되었다.
■ <밀레니엄> 시리즈를 잇는 유럽 스릴러의 결정판
<밀레니엄> 시리즈는 스웨덴의 기자이자 작가인 스티그 라르손이 노후보장을 위해 쓴 3부작 소설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깔끔한 문체 그리고 충격적인 스토리로 전 유럽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을 뿐 아니라 영화로도 개봉되어 전 세계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좋은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헐리우드가 <세븐>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을 기용하여 리메이크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를 캐스팅하여 제작하였고 역시나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영화 <데이라이트>는 <밀레니엄> 시리즈의 명성에 버금 갈 정도로 유럽에서 인정받은 마이온 파우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치밀한 구성, 탄탄한 연출력, 심장을 파고드는 연기와 더불어 예측불가능한 무시무시한 반전까지 있는 작품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 스타일리쉬한 스릴러 - 전혀 새로운 영화를 만나다
기존의 유럽 영화는 작품은 좋으나 느린 진행과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로 지루하다는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라이트>는 굉장히 빠른 진행과 촘촘한 스토리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품이다. 특히 30년 전 오빠의 모녀 살해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스토리가 한 단계씩 발전하는 것과 반대로 추악한 가족의 비밀은 양파 껍질 까지듯 한 겹씩 벗겨지는 이중의 구조와 재미를 가지고 있다. 오빠의 누명을 벗기고 추악한 가족의 비밀이 들어 났을 때 진실의 양파 껍질이 다 까졌지만 그 껍질을 다시 하나씩 결합하여 퍼즐로 맞추면 새로운 사실이 또 기다리고 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적 사실의 반전이 있는 다층적인 구조를 가진 새로운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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