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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3CD+DVD] 박정현 - 스페셜앨범 : GIFT
‘국민 요정’ 박정현이 2012년을 마무리하며 팬들께 드리는 선물인 “박정현 Gift”를 발매한다.
MBC-TV의 ‘나는 가수다’ 방송을 통해 선보인 곡들의 스튜디오 녹음 버전인 ‘REBOOT’와 지난 6월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여덟번째 앨범 “parallax”를 리마스터링 한 ‘REMASTERED’로 담았고 그 동안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OST, 영어버전 등을 통해 발표되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는 한 장의 CD에 담아있지 않았던 곡들의 모음집인 ‘REUNITE’까지 더해 잠시 새 앨범의 준비를 위해 공백기를 가져야 하는 박정현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박정현 Gift’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뿐만 아니라, “박정현 Gift”에는 8집 발표 당시 화제가 되었던 티저와 미공개 영상 그리고 최근 김범수와 듀엣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하얀겨울”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된 ‘THE DVD’가 보너스 형태로수록되어 총 3장의 CD와 1장의 DVD로 구성된 선물상자 형태의 앨범이다.
‘나가수’ 의 전율을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머스트 헤브 ‘REBOOT’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다시 한번 인정 받으며 ‘국민 요정’으로 거듭난 박정현이 ‘나가수’ 의 히트곡들을 스튜디오 녹음 버전으로 수록하여 ‘REBOOT’라는 센스 있는 타이틀을 붙였다. ‘나는 가수다’가 가진 공중파 방송이라는 특성 때문에 정규 앨범처럼 악기편성이나 보컬녹음이 정교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완벽한 스튜디오 버전으로서, Ricky Lawson, Josh Freese, Gregg Bissonette, Phil X, Luis Conte, Ramon Stagnaro 등 미국 대중음악계의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하여 곡 마다의 세션의 차별화를 두었고, 소편성 오케스트라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라이브 환경에서 벗어나 2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여 풍성한 현악사운드를 담았을 뿐 아니라, 라틴음악계에서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Cheche Alara가 ‘나가수’의 명장면 이었던 ‘첫인상’을 현재의 Latin Music의 트랜드로 재해석 하였다.
‘REBOOT’에는 ‘나가수’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명곡의 재탄생에도 도전했다. ‘국민가수’ 양희은의 노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세노야’ 를 박정현만이 가지고 있는 음색과 역량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또한 ‘나가수’라는 방송환경이라면 들을 수 없었던 박정현 본인의 보컬 어레인지 능력을 보여주는 편곡으로 원곡의 담백함을 넘어 이색적이지만 신비로운 특별한 경험할 수 있는 편곡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현 여덟번째 앨범 “parallax”의 리패키지 버전 ‘REMASTERED’
지난 6월 발매돼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박정현의 새로운 시도와 음악적 도전을 인정 받았던 여덟번째 앨범 “parallax”.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만큼 좀 더 풍성한 사운드와 새로운 만족감을 선물 하기 위해 리마스터 작업을 거치는 리패키지 작업을 했다. 특히 이번 리마스터 작업은 영국의 ‘Metropolis Studios’에서 진행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모음집 ‘REUNITE’
박정현 본인의 앨범에는 담긴 적 없었던 다양한 이들과의 공동 작업의 결과물인 ‘REUNITE’도 함께 들어있다. ‘REUNITE’은 박정현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노래들을 한 CD에 모은 것이다. 015B,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했던 ‘너 말이야’, 김조한과 함께 부른 2012년 런던올림픽 MBC 공식 응원가 ‘지금 이순간’, 김범수와 함께함 ‘사람, 사랑’, 성시경의 앨범에 성시경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참여했던 ‘우리 참 좋았는데’,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의 ‘도착’ 등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했던 듀엣 곡들과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의 ‘잘자요 그대’, 그리고 그간 참여했던 드라마와 영화 O.S.T 곡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본인이 직전 선곡 한 영화 주먹이 온다 OST ‘Pokarekare Ana’와 박정현 본인의 5집 앨범 ‘On&On’에 담겨 있었던 ‘아름다운 너를’의 영어버전인 ‘Beautiful You’등 총 8곡을 담았다.
‘THE DVD’
‘박정현 Gift’에는 보너스로 DVD도 함께 포함 수록했다. ‘The DVD’라고 이름 붙인 DVD에는 지난 여덟번째 앨범 발매 시 많은 이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던 '박정현과 작곡가들의 인터뷰영상'과 '미안해 뮤직비디오'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영상',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맞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깜짝 발매한 김범수와의 듀엣곡 '하얀겨울의 뮤직비디오' 등을 담아 팬들에게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록곡
CD 1 : Reunite
* 박정현
팝계에서 내놓고 있는 앨범 < Diva’’s Live >와 같이, 우리 나라에서도 디바들을 모아놓고 라이브무대를 가진다면 신세대 주자 중에 결코 빠져서는 안될 가수가 바로 박정현(Lena Park)이다. 박정현은 데뷔 당시 높은 고음역대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말을 들어 왔다. 라이브무대를 경이로 몰아넣는 그녀는 이제 겨우 4장의 음반을 냈을 뿐이지만 뛰어난 능력은 우리 음악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위치로 격상시켰다.
그녀가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인 것은 자우림의 첫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면서부터이다. 이후로 김장훈, 뱅크, 리아, 베이시스 등의 콘서트에 모습을 보인 그녀는, 드디어 고국에서의 첫 앨범을 1998년 4월에 발표했다. 그리고 입소문 만으로 지금까지 3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는 어려서부터 가스펠을 듣고 자랐으며 높은 음을 내기 위해 그리고 감정 조절을 위해 손짓을 위주로 한 모션을 사용하면서 노래를 불러왔다.
이미 놀라운 실력을 가졌던 그녀는 여러 곳에서 가스펠 부문 상을 받았으며 16살의 나이에 < Crying Inside Dying Inside >란 가스펠 앨범을 내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팝계에서 내놓고 있는 앨범 < Diva’’s Live >와 같이, 우리 나라에서도 디바들을 모아놓고 라이브무대를 가진다면 신세대 주자 중에 결코 빠져서는 안될 가수가 바로 박정현(Lena Park)이다. 박정현은 데뷔 당시 높은 고음역대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소름끼치는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말을 들어 왔다.
라이브무대를 경이로 몰아넣는 그녀는 이제 겨우 4장의 음반을 냈을 뿐이지만 뛰어난 능력은 우리 음악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위치로 격상시켰다. 그녀가 사람들에게 모습을 보인 것은 자우림의 첫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면서부터이다. 이후로 김장훈, 뱅크, 리아, 베이시스 등의 콘서트에 모습을 보인 그녀는, 드디어 고국에서의 첫 앨범을 1998년 4월에 발표했다. 그리고 입소문 만으로 지금까지 3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는 어려서부터 가스펠을 듣고 자랐으며 높은 음을 내기 위해 그리고 감정 조절을 위해 손짓을 위주로 한 모션을 사용하면서 노래를 불러왔다. 이미 놀라운 실력을 가졌던 그녀는 여러 곳에서 가스펠 부문 상을 받았으며 16살의 나이에 < Crying Inside Dying Inside >란 가스펠 앨범을 내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스펠 가수로 활동한다. 이 앨범의 소문은 길고 길게 이어져 결국 한국의 제작자의 손에 들려지게 되었다.
그녀의 데뷔 앨범에는 그녀의 실력을 암시하는 인상적인 무반주의 ‘Intro’’, 윤종신이 아끼던 ‘나의 하루’, 1집을 알린 ‘P.S I love you’’, 임재범과의 무시무시한 듀엣 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룹 플레이어(The Player)와 합작해 신세대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한 ‘The player’’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미 폭풍을 예고한 이 앨범으로 그녀의 첫 콘서트는 3일만에 전회 매진됐으며 콘서트에서는 유행하는 재담과 코메디로 프로그램을 이끌지 않고도 대단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청중을 압도하는 경이로운 보컬은 이후 TV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줄곧 요청이 끊이지 않는 가수로 서게 했다.
1집의 활동으로 과로한 그녀는 비염과 편도선염에 걸렸고 그 덕택에 두 번째 앨범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앨범은 뮤지션으로서의 그녀를 좀 더 드러낸 작품이다. 김형석, 김덕윤 등 기존의 작곡가들이 만든 작품들뿐만 아니라 그녀가 직접 세 곡을 만들었다. 현악 5중주와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고백’,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서정적인 소품 ‘Ordinary’’, 2집의 인기를 도와 준 ‘편지할께요’, 도니 오스몬드(Donny Osmond)의 ‘Puppy love’’의 멜로디를 샘플링한 복고풍 사운드 ‘전야제’, 몽롱한 트립합적 요소로 가득 찬 ‘바람에 지는 꽃’ 등이 실린 이 앨범은 “아주 기계적인 음악과 너무나 인간적인 음악을 다 들려주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다양한 시도가 혼합되어 있다.
푹 쉬면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는 그녀의 3집은 나오자마자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녀가 출연하지 않는 순위 프로그램을 무색하게 했다. 앨범 제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You mean everything to me’’, 세련되고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희열의 ‘아무 말도, 아무 것도’, 그녀가 원래 록그룹과 공연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힘내’,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만든 ‘지금은 아무 것도 아냐’, 힙합 그룹 CB MASS가 참여한 ‘싫어’, 그리고 프로듀싱에 도전한 ‘Better Now’’, 인터넷으로 가사를 공모한 ‘거짓말처럼’, 영화 < 하루 >에 실린 ‘늘 푸른’ 등이 있으며 그래미 시상식에서 산타나(Santana)의 ’’Smooth’’로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한 25년 경력의 데이비드 토너, 프로듀서 켄 케시, 폴 벅마스터 같은 해외의 뛰어난 장인들과의 작업은 뛰어난 팝 음반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한편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 뮬란(Mulan) >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Christina Aguillera) 불렀던 ‘Reflection’’을 비롯한 2곡을 부르게 했으며 해외에 가요를 홍보하는 앨범 < Kayo >에도 참여하게 했다. 또한 그녀는 < 이주노의 FM 인기가요 >에서 주최한 결식 아동 돕기 앨범에 참여했으며 여러 가수들의 쇄도하는 피쳐링 요청을 가급적 다 수용하고 있다. 영문학과 교수가 되고 싶은 그녀는 작년 UCLA 연극영화과에서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의 영문학과로 전과했다. 컬럼비아 대학에는 공교롭게도 16세의 나이로 일본열도를 뒤흔든 R&B의 혜성 우타다 히카루가 동문으로 재학하고 있다.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절세 미녀이고 죽어서는 하늘의 별이자 여신이 된 헬레나의 애칭으로 쓰이고 있는 그녀의 영어 이름처럼, 박정현의 미래는 우리 음악계를 주름잡을 여신으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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