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 : 070-8800-9434

  010-7292-0486
평일 10:00 ~ 17:00
  E-mail 문의
국민은행
201537-04-005396
예금주: 주식회사 나무
 
 
비밀번호 확인 닫기
DVD > 드라마.코믹.로맨스 > 청소년관람불가 > [DVD] 비키퍼 (The Beekeeper, O Melissokomos)-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감독
DVD
[DVD] 비키퍼 (The Beekeeper, O Melissokomos)-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감독
제조회사 : 미디어연가
판매가격 : 16,500원
적립금액 : 165원
수량 EA
 
배송조건 : (조건)
배송 지역: 국내, 해외 배송 가능
     
    
상품 상세 설명
 

 

[DVD] 비키퍼 (The Beekeeper, O Melissokomos) 

 

- <시테라 섬으로의 여행><안개속의 풍경>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의 침묵의 3부작!! 영화계의 살아있는 신화 테오도로스 앙겔로풀로스 감독 작품
- 꿈꿀 것이 없는 자. 그 쓸쓸함, 그 회한가슴 바로 우리들의 그 밑바닥을 들여다 보게 만드는 영화!!
- 어떤 여자가 내게 묻겠지? “당신은 누구죠?, 뭘 원해요?”내 대답은 ...‘아무것도 아니오, 그저 지나갈 뿐.....“
- 사랑이여 다시 한 번!! 봄날의 꽃향기를 따라 떠도는 꿀벌치기 스피로의 마지막 여행!!
- 젊음의 ‘덫’에 걸린 초로의 양봉업자 스피로 너무나 간절하고 절실한 그 사랑의 외침!


감독 : 테오도로스 앙겔로플로스
출연 : 디노스 일리오포로스,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나디아 모로우지, 세르지 레지아니


제품사양

더빙 : 프랑스어, 그리스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풀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20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년도 : 1986

줄거리

이른 봄, 사랑하는 딸을 시집보내고 아내마저 아들의 공부 뒷바라지를 한다며 도시로 떠나자 혼자가 된 스피로. 평생 아이들을 가르쳐왔던 그는 이제 학교를 떠나 가업을 이어 꿀벌치기의 길을 떠난다. 낡은 트럭 뒤에 벌통을 가득 싣고, 히스, 오렌지, 클로버, 백리향...꽃의 행렬을 따라...스피로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꿀벌치기들의 출발은 언제나 축제 같았지만, 이제는 몇 남지 않은 동료들과 겨우 지친 얼굴을 마주할 뿐이다. 앙상한 추억만 되새기던 쓸쓸한 어느 날 밤, 그는 히치하이커 소녀를 트럭에 태우게 되고, 갈 곳이 없다는 그녀를 자신이 묵는 방에 재워준다. 소녀는 은근한 유혹의 제스추어를 보내는가 하면 소꿉친구였다는 제대군인을 방으로 끌어들이는 등 스피로를 계속 자극한다. 그는 격정에 사로잡힐 듯한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오랜 친구들을 찾아간다. 함께 젊은 날을 추억하는 즐거움도 잠시, 병든 친구에게 짙게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는 스피로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마음을 걷잡을 길 없는 스피로는 예고 없이 아내를 찾아가 억지로 품에 안아보기도 하지만 부질없는 돌발행동에 그친다. 결국 그는 길에서 소녀와 다시 마주치고 그녀가 다른 남자들과 어울리고 있는 카페를 향해 트럭을 몰아붙인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서 소녀는 스피로를 따라나선다. 스피로는 사랑도 추억도 믿지 않는다는 소녀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녀에게 점점 빠져든다. 함께 고향을 찾아가 버려진 옛 집에 가보기도 하고 낡은 극장을 지키고 있는 친구를 만나 극장에서 하룻밤 묵어가기를 부탁하는데…

 

비키퍼는 흔히 침묵의 3부작이라고 불리우는 시리즈(?) 중 중간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워낙 대사가 없어 침묵의 3부작이라고 오해를 받고 있기도 하고, 사실 그렇게 생각해도 틀린 생각은 아닐 것 같다. 첫번째 작품은 시테라 섬으로의 여행(1984)이었는데, 역사의 침묵을 나타냈다고 한다. 비키퍼(1986)는 사랑의 침묵을 그렸고, 안개속의 풍경(1988)은 신의 침묵을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안개 속의 풍경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본적도 없는 아버지를 찾아 국경을 넘는 남매의 이야기인데, 아버지는 이상이자 구원의 표상으로 이해된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찾아 떠나지만, 그들은 여행 속에서 계속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아주 약간의 구원의 손길과 가능성은 제시되지만, 가상한 어린 남매의 용기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통의 현실을 넘어 이상에 다다르지 못하는, 응답없는 신의 침묵이 그려졌었다.

비키퍼는 교직을 그만두고 양봉 가업을 잇는 노인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출가하는 딸의 결혼식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되고, 가족들과 헤어져 쓸쓸한 떠돌이 양봉 생활을 하는 그에게 한 떠돌이 여인이 불쑥 뛰어든다. 양봉 트럭 안으로 갑자기 뛰어든 그녀는 그의 삶에 계속 다시 등장하면서 이 노인을 헛갈리게 한다. 그는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걸까? 앙겔로풀로스는 역시 침묵의 거장답게 친절한 설명은 배제한다. 여인도 그 여인의 젊음도 싫지 않았기에, 적극적이진 않았더라도 그 여인의 침입을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와 가벼움을 즐기는 여인은 당돌하게 그를 유혹하기도 하고, 우연히 만났다는 동창생을 그의 숙소로 데리고와 정사를 벌이기도 한다. 무관심한듯하지만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그녀를 관찰하고 괴로워하는 그를 쳐다보며 바로 옆 침대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그녀의 시선은 비현실적인 묘한 단절감을 전해주기도 하고, 쥬크박스 앞에서 혼자 춤을 추는 그녀를 바라보는 노인의 시선 등 역시 많은 인상적인 장면들을 특유의 느린 호흡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녀는 계속 떠나갔다 다시 나타나며 그의 주변을 맴돌고, 노인은 아내에게서도 사랑의 구원을 찾아보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다. 다른 남자와 카페에 앉아있는 그녀에게 트럭으로 돌진해서 창을 부수고 그녀를 데려가는 장면도 역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장면이었다. 그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군중들이 하늘 등을 바라보는 장면들도 곳곳에 등장하는데, 이상과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된다. 영화 뒷부분에는 전라의 여인과 옷을 입은 노인의 정사 장면이 나오는데, 사랑을 통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 것은 사랑의 일방적인 외면 때문이라기보다는 이 노인의 문제에 기인한 것이라는 느낌도 든다. 다가 섦, 정신적/육체적 어루만짐, 공감 등에서 노인의 사랑은 어설프다. 우리가 삶에 어설프듯이. 앙겔로풀로스의 어느 인터뷰에서 보니, 노인과 여인의 세대 차이와 자유를 누리는 정도의 차이, 아내와 떠돌이 여인 사이에서의 갈등을 끊어내지 못한 어정쩡한 노인의 상태 등으로 인해 노인의 옷은 끝까지 벗겨지는 모습이 담기지 않는다.

내적인 요인 때문이건 외적인 요인 때문이건 노인은 사랑에서 구원을 얻는데 실패하고 벌들에게 자유를 선사하며 벌에 쏘이며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죽어가며 남기는 손짓은 모르스부호로 무언가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원을 포기하고 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순간이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구원의 요청을 위한 메시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마무리 짓지 못하고 떨리는 손짓이 클로즈업되며 영화는 끝나고 긴 여운이 남는다. 그의 영화를 메시지로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시도는 좋은 감상법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의 영화는 장면 장면에 아주 많은 것을 담아내고 있긴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의미화하고 설명해낼 필요는 없다. 구원, 꿈, 이상, 현실 등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롱테이크로 담아내는 화면과 구도, 색감, 소리, 영상미, 풍경, 각 장면 자체가 지니는 여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흔적 등을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앙겔로풀로스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그의 영화는 시적이고, 시를 감상하듯이 여유 있게 감상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영화는 우울함, 절망과 같은 슬픈 감정을 아주 잘 살려 내고 있다. 이 점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주인공 스피로를 연기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표정과 움직임은 슬픔과 아픔, 그로인한 히스테리와 궁극의 절망 이런 감정을 명배우다운 솜씨로 나타내 보이고 있다. 이 영화는 감독의 다른 두 작품과 아울러 침묵의 3부작이라 불린다고 했다. 그 중 이 작품은 사랑의 침묵(Silence of Love)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유럽 예술 영화들은 표면적이나 서사적으로 작품의 주제에 대해 친절히 보여주지 않고 지정된 주제를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통해 암시하는 정도에 그친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접근은 예민한 감성으로 따라 갈 때에라야 작품의 의미와 작품이 가진 위대함을 알 수 있다. 친절한 설명과 암시, 상세한 前史의 소개 등에 익숙한 대중 또는 번역된 자막에 기대어 작품을 감상하는 외국인으로서는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될 뿐인 것이다. 지루함을 기준으로 이 작품을 풀어 본다면 이 영화는 사랑의 침묵이라기 보다는 그저 "발기의 추억"에 불과할 수도 있겠다.

 

 

 
***DVD쇼핑몰"은 35,000원이상 무료배송됩니다.
롯데택배로 배송되며 제주도및 도서지역은 소정의배송비가 추가됩니다. 택배마감은 평일오후4시이며 3일이내 출고됩니다. 토,일,공휴일은 택배발송이 없습니다.

** DVD 자켓이미지는 제작사사정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로 결제시 해외배송은 불가하며 도서산간 추가배송비는 별도 청구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청약철회 및 계약해제를 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통상 7일 이내 청약철회나 계약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송받은 상품을 반환하는데 드는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교환/반품은 7일이내 가능하며 제품수령후 3일이내에 전화주세요. (010-7292-0486)
제품불량시 배송비는 쇼핑몰에서 부담합니다만 제품이 이상이 없거나 다른제품으로 교환시 왕복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이십니다. (DVD제품인경우 컴퓨터나 다른 DVD플레이어에서도 확인해보신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회수후 이상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 DVD 중고나 비디오테이프들은 원가이하 판매중으로 스크래치 및 케이스훼손이 약간 있을수 있으며 반품및교환은 불가합니다. 단, 불량인경우 제품회수는 하지않고 해당 제품금액을 적립해드립니다. 원가이하 저가상품으로 양해부탁드립니다.)

미성년자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구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미성년자와 법정대리인은 구매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상품 사용 후기
 
이름 :
내용 :
평점
 
 
 
 
상품 QN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안내
상호 : 주식회사 나무 | 대표자(성명):나성숙 l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봉희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126-86-57186 [사업자정보확인]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12-경기광주-0495호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길 100-40 | 전화 : 070-8800-9434, 010-7292-0486
Contact 메일 for more information. Copyright ⓒ 디브이디쇼핑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