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쿠자 총격 사건 실화! 우정, 복수에 관한 그들의 충격적 실화가 밝혀진다!

일본 야쿠자 총격 실화를 바탕으로 일본 내의 한인 청년들의 삶의 애환과 배신, 우정을 그린 영화 <좋은 친구들>이 긴 진통 끝에 출연 배우들의 열정과 제작진들의 정성에 힘입어 마침내 정식 개봉 일을 확정 지었다. 영화 <좋은 친구들>은 야쿠자에게 살해된 친구의 복수를 위해 한인 청년들이 뭉쳐 일본 야쿠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복수극을 그린 액션 영화로 일본현지 한인 청년들의 애환과 배신, 우정을 느와르 액션 장르에 잘 접목시켜 실감나고 몰입도 있게 완성시킨 작품이다.

미국에서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좋은 친구들>은 진형태 감독이 알던 후배들이 연루된 사건이었다고 한다. 진형태 감독은 "실제로는 갱단의 총격으로 사망한 선배의 복수를 위해 갱단에게 보복을 하는 과정에서 체포되어 미국에서 10년을 복역하고 한국으로 추방된 친구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여 약간의 영화적 살을 붙였다"라고 전하며 실제 모델이 된 후배는 지금 일본 여성과 결혼하여 잘 살고 있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 막강한 스케일의 초호화 캐스팅! 연정훈, 이지훈, 최정원, 김영훈, 기타무라 카즈키 등 韓日 최강의 배우들이 뭉쳤다!

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는 최강의 배우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배우 연정훈과 이지훈, 그리고 일본 대표 배우 기타무라 카즈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은 단연 이번 개봉의 가장 큰 관심사. 잘생긴 외모와 짙은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정훈은 8년 만에 개봉하는 이번 작품 <좋은 친구들>에서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행동파 의리남 케이 역을 맡아 열연, 화려한 액션을 소화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함께 액션배우로서의 진중한 면모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악의 순간 그들이 있어 두려울 것이 없었다

둘도 없는 죽마고우인 K(연정훈), 타츠야(기타무라 카즈키), 준오(이지훈), 유우지(김영훈)는 일본 내 한인 사회를 이끄는 성호 패거리 밑에서 일하며 야쿠자와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킨다. 지역 상권의 실세를 둔 세력 다툼이 거세지고, 죽은 동료의 복수를 위해 네 친구는 보복에 나서지만 도주하던 타츠야가 경찰에 체포되고 이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준오와 K의 관계마저 틀어지고 만다. 타츠야의 보석을 위해 야쿠자들을 상대로 강도 짓을 일삼는 K와 패거리 내부의 배신자를 조사하는 준오. 연이은 동료들의 살인사건에 충격적인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된 그들은 다시 피의 복수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