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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 Product Details
[DVD]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SE [Man Who Wasn’t There, SE]
감독 :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출연 : 빌리 밥 손튼
제품사양
줄거리
1949년, 캘리포니아의 한적한 마을. 처남의 이발소에서 이발사로 일하고 있는 에드(빌리 밥 손튼 분)는 평범하고 과묵하며 인생에서 그다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의 아내 도리스(프랜시스 맥도먼드 분)는 그녀의 상사 빅 데이브(제임스 갠돌피니 분)와 바람을 피우고 있지만 그는 짐짓 모른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마음 속엔 언제나 종일 손님들 뒤통수만 쳐다보는 이 따분하고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나의 삶을 바꿔줄 매력적인 제안!
내가 죽였다. 그러나 아내가 범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발소를 찾은 한 남자, 드라이 크리닝 기계가 떼돈을 벌어줄 거라며 에드에게 바람을 넣는다. 1만 달러만 있으면 지긋지긋한 생활을 청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 에드는 데이브에게 협박 편지를 쓴다. 1만 달러만 내놓으면 도리스와의 외도 사실을 눈감아주겠다는 협박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브는 협박 범이 에드임을 알아내고 그를 부른다. 에드를 불러낸 데이브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예기치않게 데이브를 살해하게 되는 에드. 하지만 다음날 경찰은 아내인 도리스를 범인으로 여기고 체포한다. 사건의 진상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은 어둠 속에 묻혀가는데....
제품사양
- 상영시간 - 116분
자막 - 영어
더빙 -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화면비율 - 1.85 : 1
오디오 - DD 5.1, NTSC
지역코드 - 3 - 관람등급 - 18세이용가
줄거리
1949년, 캘리포니아의 한적한 마을. 처남의 이발소에서 이발사로 일하고 있는 에드(빌리 밥 손튼 분)는 평범하고 과묵하며 인생에서 그다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의 아내 도리스(프랜시스 맥도먼드 분)는 그녀의 상사 빅 데이브(제임스 갠돌피니 분)와 바람을 피우고 있지만 그는 짐짓 모른척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마음 속엔 언제나 종일 손님들 뒤통수만 쳐다보는 이 따분하고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나의 삶을 바꿔줄 매력적인 제안!
내가 죽였다. 그러나 아내가 범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이발소를 찾은 한 남자, 드라이 크리닝 기계가 떼돈을 벌어줄 거라며 에드에게 바람을 넣는다. 1만 달러만 있으면 지긋지긋한 생활을 청산할 수 있다고 생각한 에드는 데이브에게 협박 편지를 쓴다. 1만 달러만 내놓으면 도리스와의 외도 사실을 눈감아주겠다는 협박으로 돈을 뜯어내는데 성공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데이브는 협박 범이 에드임을 알아내고 그를 부른다. 에드를 불러낸 데이브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예기치않게 데이브를 살해하게 되는 에드. 하지만 다음날 경찰은 아내인 도리스를 범인으로 여기고 체포한다. 사건의 진상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진실은 어둠 속에 묻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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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흑백 (Theatrical Version B&W)
묘한 사건, 기막힌 반전 - 코엔에 의한, 손튼을 위한 필름 느와르
* 코엔식 통쾌한 유머와 상상을 뒤집는 반전이 헐리웃 정통 느와르와 만났다. 여기에 특유의 반항적 이미지와 색깔있는 연기를 펼쳐온 헐리웃의 카멜레온 빌리 밥 손튼, <파고>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가세해 저력을 과시한다.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는 한 인간의 내면에 꿈틀거리는 욕망과 그 욕망의 분출 그리고 누구도 예기치 못한 상황전개를 통해 코엔 영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또한 헐리웃 전유물이라 할 수 있는 정통 느와르에 도전, 컬러 필름으로 촬영을 한 뒤 흑백으로 인화해 깊은 블랙과 깨끗한 화이트, 그 중간의 미스테리컬한 회색톤을 만들었고 이에 코엔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유머의 힘을 조화시킨 새로운 코엔풍 느와르를 탄생시켰다. 결국 그 해 칸 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코엔형제에게 <바톤핑크><파고>에 이어 세번째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아카데미와 칸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전세계 영화인들의 영화보는 재미를 뒤집고 비틀고 새롭게 하는 코엔형제... 2002년 그들의 재기발랄한 느와르 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는 장르와 스타일을 넘어선 또다른 코엔영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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