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SM 작가 [不貞の季節: I Am An S+M Writer]

감독 : 히로키 류이치

출연 : 오오스기 렌, 호시 요코

• Disc : 1 장

• 상영시간 - 88분
  자막 - 한국어, 영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일본어 Dolby Digital 2.0
  지역코드 - 3
• 관람등급 : 18세이용가

줄거리

남편의 직업으로 외설적으로 변해가는 아내의 이야기!

남편은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실제 여성을 상대로 가학적 테스트를 통해 소설을 써 나간다.
이를 영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그의 아내는 남편에게 변태라고 핀잔을 주고 각방 생활까지 강요하지만 어느새 자신도 가학적 성 정체성에 빠져 버렸음을 알게 된다.

남편의 직업으로 외설적으로 변해가는 아내의 이야기
SM作家
(I am an S+M writer)

[S+M이란?]
사디즘(sadism) + 마조히즘(masochism)의 합성어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반대개념 (성적 가학과 피학) → 대부분 사디즘, 마조히즘 함께 나타난다. (잔인한 쾌락)

[사디즘(성적 가학증)]
성적대상에게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쾌감을 얻는 이상 성행위
프랑스의 문학가 사드(M.de Sade)의 문학세계와 그의 이상 행동에서 유래된 명칭

[마조히즘(성적 피학증)]
이성으로부터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를 받고 고통을 받음으로써 성적 만족을 느끼는 병적인 심리상태 오스트리아 소설가 자허마조흐 (Sacher-Masoch) 작품을 통해 마조히즘이라는 말이 유래


◆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S+M영화의 화제작!!
국제영화제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SM
충격적인 영상과 음란하고 적나라한 대사로 이제까지 국내 영화 심의 대상에서 제외 되어왔던 SM,
하지만 오늘날 큰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는 S+M영화 를 드디어 한국에 공개한다.


◆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 속에 담아내다!!
영화는 일본의 인기작가 단 오니로쿠의 베스트셀러인 <부정의 계절>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SM작가 아내의 부정을 다뤄 이슈가 된 소설 <부정의 소설>은 1987년 발표돼 아내의 외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며 문학 비평가들에 의해 '경고서적', '양심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야기'로 평가 받아 온 작품. 창작에만 몰두한 SM작가 남편의 무관심 속에 타락해 가는 아내의 현실을 참담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부관계에 따끔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히로키 유이치 감독만의 끈적하고 관능적인 느낌의 영상이 여과 없이 스크린에 담아냈다.


■ 감독 소개

히로키 유이치 RYUICHE HIROKI
대학 중퇴 후, 아테네·프랑세 에서 영화기술과 미학을 공부. 당시 아메리칸 뉴 시네마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그는1979년 에로영화 산업을 통해 영화에 입문했다. 1993년 유바리 영화제 비디오 부분에서 〈마왕가 魔王街〉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1994년엔 선댄스 영화제에 응모한 시나리오로 학위를 취득했다. 이외에도 동성애로 소재로 한 〈800 Two Laps Runner〉(1985)와 성애에 대해 도발적인 시각을 제시한 〈 I am an S+M Winter〉(2000) 등을 연출했다.

1954년 후쿠시마현 태생. 대학을 졸업한 후 주로 나카무라 겐지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1982년 나카무라 겐지 감독이 프로듀서로 나선 핑크무비 〈성학대! 그 여자를 폭로한다〉로 데뷔한 이후, 1990년 〈사와코의 사랑, 능숙한 거짓말 연애강좌〉로 일반 영화계에 진출했다. 1993년 〈마왕가〉로 유바리영화제 비디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1994년 문화관광부의 최고 신인감독상을 받고 그 해 키네마준보 베스트 일본영화에 오른 영화 〈800미터 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2000년 디지털영화인 〈도쿄 쓰레기 여인〉과 2002년작 〈이발사의 슬픔〉에도 참여했다. 이들 영화에서 보여진 것처럼 일상 속의 미묘한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표현하면서도 풍부한 정서적 울림을 담아내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2003년작 〈바이브레이터〉〈걸프렌드〉〈기관차선생〉등을 연출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바이브레이터>는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고 현재 일본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감독 중 한 사람으로서 2013년 <노란코끼리>,<괜찮아 3반>이 한국에 개봉하였다.

Filmography
<노란코끼리> (2013) / <괜찮아 3반> (2013) / <부드러운 생활〉 (2006) / <번개나무> (2010) /
<첫경험> (2004) / 〈바이브레이터〉 (2003) / <기관차선생> (2005) / <도발적 관계 M> (2005)
/ <사랑하는 일요일> (2007) / <유어프랜즈> (2008) / 외 다수

Awards & Nominations
제6회 도빌 아시아영화제 각본상
제19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작품상
선댄스영화제 등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있는 유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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