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알렉스 크로스 [Alex Cross]

관람등급 : 18세이용가

줄거리

도시를 파괴하는 연쇄살인범을 막아라!

도시 개발을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임원진들이 연쇄살인으로 인해 죽어간다.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는 피카소 풍의 그림뿐! 디트로이트 최고의 프로파일러 형사팀은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그 와중, 리더 알렉스 크로스 박사의 아내 역시 연쇄살인범의 희생양으로 지목되고, 팀원 모니카마저 납치당하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최강의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

Profiler is…
; 범죄심리분석관 또는 범죄심리(행동)분석요원. 범죄사건의 정황이나 단서를 분석,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유형을 추론하여 수사방향을 설정하고 용의자의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연쇄살인사건이나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데에 투입된다.


- <트리플X> <분노의 질주> <미이아 3> 액션 블록버스터의 흥행 레전드 '롭 코헨' 감독!
- <지.아이.조> <아이언맨> <맨 온 렛지> 최강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 판매부수 1억 5천만 부에 달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 제작자로 전격 투입!
- <세븐> <본 콜렉터>와 견줄만한 지능적 연쇄살인범의 탄생!
- 체지방률 0% 도전! 매튜 폭스, 완벽을 추구하는 싸이코패스로 파격 연기 변신 성공!


■ <트리플X><분노의 질주><미이라 3> '익스트림 액션'의 대가!
액션 블록버스터의 흥행 레전드, 롭 코헨 감독이 돌아왔다!

<트리플X><분노의 질주><미이라3>를 연출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가 롭 코헨 감독이 신작 <알렉스 크로스>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알렉스 크로스>는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는 연쇄살인범 '피카소'와 디트로이트 시티 최강 프로파일러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롭 코헨 감독은 <트리플X>를 연출하며 '익스트림 액션'이란 새로운 장르를 구축, 전세계 액션 영화의 판도를 한 순간에 뒤바꿨다. 이후 <분노의 질주>, <미이라 3>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10억 불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계 흥행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각본, 연출에서부터 기획,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롭 코헨 감독은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젊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할리우드의 영상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롭 코헨 감독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스릴러 <알렉스 크로스>는 제작비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액션 대작으로 그의 전작들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스타일리시한 액션활극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흥행 레전드 롭 코헨 감독의 신작 <알렉스 크로스>는 오는 3월 14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도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감독 스스로 쌓은 흥행신화를 다시 쓸 예정이다.


■ <지.아이.조><아이언맨2><맨 온 렛지> 최강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액션이면 액션, 특수효과면 특수효과! 뜨겁게 즐겨라!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는 연쇄살인범 '피카소'와 디트로이트 시티 최강 프로파일러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알렉스 크로스>는 블록버스터 스릴러의 대가 롭 코헨 감독과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지.아이.조>, <아이언 맨 2>, <맨 온 렛지>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와 음악감독 등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진이 뭉쳐 또 한 번의 새로운 신화창조에 나선 것!

상상을 초월하는 막강한 액션 스케일로 국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이 제작진은 <지.아이.조> 약 270만 관객, <아이언 맨 2> 약 450만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연이은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아이.조>의 '스톰 쉐도우(이병헌)', <아이언맨2>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화려한 액션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영화 <알렉스 크로스>에서는 묘한 매력의 지능적 연쇄살인범 '피카소(매튜 폭스)'를 탄생시켜 남성 관객을 비롯한 여성 관객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받고 있는 영화 <알렉스 크로스>가 과연 전작들을 능가하는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 판매부수 1억 5천만 부에 달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I, Alex Cross> 제임스 패터슨, 제작자로 전격 투입!

1992년 광고회사의 임원이었던 제임스 패터슨은 감성적이고 현대적인 법의학 심리학자,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한 첫 소설 <스파이더 게임>을 출간한다. 출간과 동시에 소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른바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최다 판매된 형사물 시리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임스 패터슨의 소설은 특유의 간결한 문체에서 느껴지는 스피드감과 1인칭과 전지적 시점을 넘나드는 긴장감으로 유명하며, 단연 범죄스릴러 소설계의 레전드로 손꼽힌다.

그의 대표작인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는 최고의 프로파일러 형사 '알렉스 크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범죄스릴러 소설로 발표와 동시에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모건 프리먼 주연의 <키스 더 걸>, <스파이더 게임> 등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마찬가지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모건 프리먼이 아닌, 소설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타일러 페리가 새로운 '알렉스 크로스'로 열연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영화 <알렉스 크로스>는 시리즈 중 16번째 작품 <I, Alex Cross>를 원작으로 하며 제임스 패터슨 또한 직접 제작자로 나섰다. 이번 영화는 원작에 구애 받지 않고 최강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캐릭터에 영화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부여했다. 그 결과 원작 구현 이상의 완성도로 소설 원작 팬들을 비롯한 새로운 액션스릴러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 연쇄살인범의 타깃은 도시 전체다!
<세븐><본 콜렉터>와 견줄만한 지능적 연쇄살인범의 탄생!

최근 전세계적으로 싸이코패스 범죄가 대두되며, 이에 따라 전문 프로파일러의 등장과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듯 <세븐>, <본 콜렉터>의 아성에 도전하는 새로운 지능적 연쇄살인범 캐릭터가 탄생했다. 바로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은 희대의 연쇄살인범 '피카소'가 그 주인공!

'피카소'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 밑바닥까지 보여 주는 악의 본질을 그대로 나타내는 인물. 그는 '가장 고통스러운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사람이 완전히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믿는다. '피카소'는 이름 그대로, 입체파 스케치처럼 가장 고통스러운 찰나의 순간에 사로잡혀, 아무 이유 없이 무고한 살인을 반복적으로 즐긴다. 그는 죽기 직전 진심으로 살아 있는 순간을 희생자들에게 선사한다고 믿는다. 이처럼 '피카소'는 스스로를 인간들에게 자유를 선사하는 신이라 여기며, 뒤틀린 논리로 도시 전체를 공포로 몰아 넣는다. 또한 단순히 광기에 사로잡혀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단 하나의 흔적도 남기지 않아 최강의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 조차 혼란에 빠지게 만든다. 희대의 지능적 연쇄살인범 '피카소'의 등장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몰아붙이며 짜릿한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알렉스 크로스>! 오는 3월 14일, 그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 캐릭터 소개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삼는 희대의 연쇄살인범, 피카소
나이, 이름, 국적 불분명. 단 한 가지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연쇄살인범으로 다른 이의 고통을 즐기며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르는 싸이코패스라는 것. 사건 현장에 유일한 단서로 수준급의 피카소풍 그림을 남긴다. 대기업 임원진을 차례차례 처리해가던 '피카소'는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최강의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로 타깃을 옮겨 가는데…

훈남 의사에서 CG짐승남으로 완벽 변신 | 매튜 폭스
매튜 폭스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훈남 의사 '잭 셰퍼드'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다. 이 배역으로 2005 SAG 앙상블상을 공동 수상하고,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로 뽑혔다. 그의 또 다른 TV 작품으로는 골든글로브 수상 시리즈로 유명한 [파티 오브 파이브]가 있다. 영화 <밴티지 포인트>에서는 테러 속에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경호원 '테일러'를 열연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워쇼스키 감독과 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스피드 레이서>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국내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제작, 주연, 프로듀서로 화제를 모은 <월드워Z>에 출연하는 등 1966년 생이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할리우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FILMOGRAPHY|
월드워Z(2013), 알렉스 크로스(2012), 엠퍼러(2012), 스피드 레이서(2008), 밴티지 포인트(2008), 스모킹 에이스(2007), 위 아 마샬(2006), 드라마 로스트(2004) 外


팀의 리더이자 유능한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심리학 전공의 전문 프로파일러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전담해서 맡는다. 어느 날, 흔적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의문의 살인 사건 현장을 찾게 되고, 연쇄살인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다. 범인의 뒤를 쫓던 중, 의문의 연쇄살인범에 의해 눈 앞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만다.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채 그가 '피카소'라 이름 붙인 연쇄살인범을 쫓기 시작한다.

미국 흑인들의 우상, 남자 오프라 윈프리 | 타일러 페리
타일러 페리는 뉴올리언스의 거리를 떠도는 아이에서 지금의 할리우드 대표 흥행 배우가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 가난과 마음의 상처 속에서 자란 타일러는 어릴 적부터 용기와 믿음, 그리고 인내심을 찾으려 애썼다. 이런 어린 날의 경험들이 후에 그의 연극, 영화, 도서와 TV쇼 등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는 밑거름이 되었다. 타일러 페리가 영화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미국의 국민 멘토, 오프라 윈프리의 조언 덕분이었다. 그녀의 조언에 따라 매일 매일 떠오르는 생각과 경험들을 일기에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스스로에 대한 일련의 자기 분석을 할 수 있었다. 그의 글은 쌓이고 쌓여 각각 뮤지컬과 영화로, 또 한 권의 책으로 재 탄생되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오프라 윈프리에게 조언을 받고 성장했듯, 다른 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끊임없는 기부 활동과 더불어 그의 고향에서 직접적으로 시민권 사례와 관련한 재판과 인권 운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작품 활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FILMOGRAPHY|
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2013), 알렉스 크로스(2012), 굿 디즈(2012), 마디아스 빅 해피 패밀리(2011), 무지개 때문에 자살을 생각한 흑인 소녀들(2010), 내가 왜 결혼했을까?2(2010), 프레셔스(2009),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外


뛰어난 직감의 다혈질 형사, 토미 케인
팀 리더 '알렉스 크로스'와는 25년 지기 죽마고우. 다혈질이지만 직감이 뛰어나 이성적이고 냉철한 '알렉스 크로스'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팀 내 동료이자 연인, '모니카'와 진지한 만남을 문제로 다투던 중, 그들이 쫓던 의문의 연쇄살인범에 의해 '모니카'를 잃을지도 모를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된다.

감독, 각본, 연기까지 진정한 만능엔터테이너 | 에드워드 번즈
에드워드 번즈는 관객과 평단 모두가 극찬한 첫 작품 <맥멀렌가의 형제들>로 1995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후 제니퍼 애니스톤,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한 로맨틱 코미디 <SHE'S THE ONE>에서 각본, 감독, 연기 1인 3역을 소화하며 진정한 영화계 만능엔터네이너임을 입증했다. 꾸준한 영화 연출과 더불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부터 액션 대작 <맨 온 렛지> 등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하고 있는 에드워드 번즈. 작품성 있는 영화 연출과 더불어 흥행성 있는 작품 출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 중인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FILMOGRAPHY|
더 피츠제럴드 패밀리 크리스마스(2012), 알렉스 크로스(2012), 맨 온 렛지(2012), 프렌즈 위드 키즈(2011), 나이스 가이 자니(2010), 기프트(2009), 착신아리(2008), 로맨틱 홀리데이(2006) 外
CHARACTER & CAST


범인조차 사로잡는 섹시 여형사, 모니카 애쉬
지적이면서도 감출 수 없는 도발적인 섹시미로 범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그녀. 팀 내 선배인 '토미'와 비밀 연애 중이다. 팀의 홍일점으로 수사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다. '피카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녀의 집에 잔인한 연쇄살인범 '피카소'가 찾아오는데…

제2의 안젤리나 졸리, 섹시 여전사 | 레이첼 니콜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서 천재적 두뇌의 소유자 '샤나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이병헌, 채닝 테이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국내 관객들에게도 그 이름을 알린 레이첼 니콜스. 그녀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정통 프로파일러 수사극 [크리미널 마인드]를 비롯해, 첩보물 장르 중 최강 미드라 꼽히는 [앨리어스], 범죄수사극 [인사이드] 등에서도 매력적인 여형사 역할로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레이첼 니콜스는 아이비리그 콜럼비아 대학 출신으로 재색을 겸비한 대표적 섹시 스타이다. 특히 액션, 범죄스릴러 장르에서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 세계적 남성지 맥심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젤리나 졸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할리우드 섹시 여전사로 주목 받고 있는 레이첼 니콜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로 관객들을 다시 한 번 흥분케 할 예정이다.

|FILMOGRAPHY|
드라마 컨티넘(2012), 알렉스 크로스(2012), 코난: 암흑의 시대(2011),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6(2010), 메스카다(2010),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지.아이.조-전쟁의 서막(2009), 찰리 윌슨의 전쟁(2007) 外


연쇄살인범의 마지막 타깃, 대부호 메르시에
다국적 기업의 CEO. 쇠퇴한 도시 디트로이트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도시 개발 계획에 착수한다. 사업이 점차 진행되어감에 따라 그의 주변 인물들이 하나 둘 의문사를 당하기 시작한다. 결국 도시 전체를 타깃으로 한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최후의 타깃이 되고 만다.

돌아온 원조 액션 대가 | 장 르노
장 르노는 대표작 <레옹>에서 외로운 킬러로 등장해 온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다빈치 코드>, <22블렛>, <라파예트> 등을 통해 과감한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깊이 있는 내면연기로도 극찬을 받으며 할리우드 대표 원조 액션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알렉스 크로스>에서는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의 CEO로 분해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중후한 멋을 풍긴다. 원조 액션대가 장 르노의 액션 블록버스터 귀환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FILMOGRAPHY|
쉐프(2012), 알렉스 크로스(2012), 마가렛(2011), 22블렛(2010), 커플 테라피: 대화가 필요해(2009, 라파예트(2006), 다빈치 코드(2006), 와사비(2001), 미션 임파서블(1996), 레옹(1994) 外


■ 감독 및 제작진

전 세계 액션의 판도를 뒤바꾼 흥행 레전드. 롭 코헨

항상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 현란하고 스릴 넘치는 연출력을 발휘하는 롭 코헨 감독.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30년 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감독으로 유명하다. 하버드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후 할리우드에서 <The Rat Park>으로 에미상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골든 글로브상과 감독조합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 <드래곤 하트>로는 새턴어워즈 최고의 환타지 영화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최고 시각 효과상을 받았다. 이후 <트리플X>, <분노의 질주>, <미이라 3> 등을 연출하며 전세계 액션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한 순간에 뒤바꿨다. 아무리 성공한 작품이라도 절대 속편을 맡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며, 항상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스타일과 스펙터클로 관객을 흥분시켜 왔다. 롭 코헨은 항상 작품을 내놓기 전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했던 블록버스터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장담하곤 하는데, 그 말이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이유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빼곡히 채운 영화들이 매번 장르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기 때문일 것이다.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 액션 블록버스터계의 대가 롭 코헨 감독이 <알렉스 크로스>로 또 어떤 새로운 흥행신화를 써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FILMOGRAPHY|
1950(2013), 알렉스 크로스(2012), 신밧드의 여덟번째 모험(2009), 미이라 3: 황제의 무덤(2008), 스텔스(2005), 트리플X(2002), 분노의 질주(2001), 드래곤하트(1996) 外
PRODUCER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영화 제작자로 변신하다. 제임스 패터슨

2012년 포브스 집계 연간 소득 9,400만 달러로 '올해 세계 최고의 부자 작가' 1위에 등극한 미국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 그 동안 출간된 소설의 총 판매부수는 약 2억 6천만 부 정도 추산된다. 제임스 패터슨은 1976년 <토머스 베리맨 넘버>로 에드가 상 최우수 미스테리 소설 부분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2006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전세계 최고의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키스 더 걸>, <스파이더 게임> 등 자신의 소설이 영화화되어 큰 사랑을 받는 것을 지켜 보던 제임스 패터슨은 이번엔 액션 블록버스터계의 대가 롭 코헨 감독과 함께 직접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 때문인지 특히 이번 <알렉스 크로스>에 더욱 큰 애착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알렉스 크로스> 영화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 그는 자신이 집필한 어린이 소설 <마녀와 마법사>의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집필 활동 외에도 영화 제작까지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는 세계적인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FILMOGRAPHY|
알렉스 크로스(2012), 우먼스 머더 클럽(2007) 外


■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 세 번째 영화화!
모건 프리먼 주연, 영화 <키스 더 걸>, <스파이더 게임>의 프리퀄 무비!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대표작이다. 그가 최강의 프로파일러 '알렉스 크로스'란 인물을 창조한 이래로, 이 캐릭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꾸준히 리메이크 되어 왔다. 시리즈 중 하나인 <키스 더 걸>(1997)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모건 프리먼 주연의 작품으로 제작 당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흥행에 힘입어 원작 시리즈의 첫 편인 <스파이더 게임>(2001) 역시 영화화 결정, 모건 프리먼은 팬들의 큰 환대 속에 '알렉스 크로스' 박사로 돌아와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97년 처음 제작된 <키스 더 걸>은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수사물 드라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프로파일러란 직업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치밀하고 잔인한 지능형 범인의 흔적을 쫓는 '알렉스 크로스'의 활약에 많은 관객들이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인기 시리즈 <알렉스 크로스>가 11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부활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액션 블록버스터의 대가 롭 코헨 감독도 이번 <알렉스 크로스>를 준비하며 이전에 나온 <키스 더 걸>과 <스파이더 게임>을 염두에 둘 수 밖에 없었다. <알렉스 크로스>는 두 편의 프리퀄 영화였기 때문에, 이른바 원조 '알렉스 크로스' 모건 프리먼과는 또 다른 소설 원작에 가까운 나이 대와 분위기를 지닌 새로운 배우가 필요했던 것이다.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남자 오프라 윈프리라 불리는 할리우드의 국민 흑인배우 타일러 페리가 이전 시리즈의 부담을 이겨 내고 새로운 '알렉스 크로스'로 기꺼이 참여했다. 앞선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나갈 세 번째 시리즈 <알렉스 크로스>는 긴장감 넘치는 최강 프로파일러팀과 희대의 연쇄살인범의 대결에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더해 시리즈의 흥행신화를 다시 쓸 예정이다.


■ 체지방률 0% 도전! CG짐승남으로 다시 태어났다!
매튜 폭스, 완벽을 추구하는 싸이코패스로 파격 연기 변신 성공!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훈남 의사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매튜 폭스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치명적인 매력의 연쇄살인범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영화 <알렉스 크로스> 속 매튜 폭스의 모습은 그의 전작 드라마 [로스트] 등과는 180도 다른, 마치 전혀 다른 배우인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치밀한 지능형 싸이코패스 '피카소'를 표현하기 위한 매튜 폭스의 완벽한 식스팩과 강렬한 눈빛은 관객들의 눈길을 한 순간에 사로잡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피카소'는 매우 강박적인 성격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희생자들을 아무 이유 없이 살인하며, 어떤 의미에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준다. 스스로를 신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라고 표현하며, 그가 연기한 '피카소'가 얼마나 치밀하고 지능적인 싸이코패스인지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악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부한 역할과 표현은 피하자는 것이 좌우명 중 하나다. '피카소'는 매우 극적이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다"라고 답했다. 또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체지방률 0%에 가까운 완벽한 근육질 몸매에 관해서는 "시각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해서 몸무게를 30~35 파운드(약 14~16kg) 정도 감량했다. 외모부터 충격적인 생각을 가진 '피카소' 그 자체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혀, 매튜 폭스가 완벽한 '피카소'의 탄생을 위해 캐릭터 내면 심리 분석부터 외적인 면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화려한 액션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CG짐승남'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남심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 잡은 매튜 폭스! 그의 파격 연기 변신은 영화 <알렉스 크로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모건 프리먼의 바톤을 이은 미국 국민 흑인배우 탄생!
원작에 충실한 싱크로율 100% 완벽 캐스팅! 新 '알렉스 크로스' 타일러 페리!

이때까지 대중들은 '알렉스 크로스'하면 곧바로 모건 프리먼을 떠올렸다. 영화 <키스 더 걸>, <스파이더 게임> 등 두 차례나 '알렉스 크로스' 역을 연기했기 때문에, 타일러 페리가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분명 낯설어 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롭 코헨 감독은 "모건 프리먼은 훌륭한 배우다. 하지만 원작 소설 속 '알렉스 크로스'는 40대의 남성이고 자신의 일에 굉장한 확신을 갖는 인물이다. 타일러 페리는 영화 제작자로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분명하고, 이런 점들이 이전에 모건 프리먼이 보여준 것보다 소설의 주인공 캐릭터에 훨씬 더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원작자이자 제작자인 제임스 패터슨 역시 "타일러 페리는 신체적으로도 캐릭터에 걸맞는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는 <알렉스 크로스>를 통해 미국을 대표하는 코믹 캐릭터 외에도 진지하고 드라마적인 역할 역시 훌륭히 소화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실 롭 코헨 감독과 타일러 페리는 2010년도에 만난 적이 있다. 감독은 "미국을 강타한 '타일러 페리 신드롬'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나는 그를 만나자마자 그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에 대해 깨닫고 무척 놀랐다. 그에게 액션영화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말했고, 그가 웃으며 함께 뭔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답했다."라고 당시의 만남을 회상했다. 짧은 만남 이후, 본격적인 <알렉스 크로스> 제작에 들어가면서 타일러 페리가 새로운 '알렉스 크로스'로 캐스팅이 결정되자, 롭 코헨 감독은 "나는 운이 좋은 감독이다"라며 배우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타일러 페리는 "모건 프리먼이 소화했던 '알렉스 크로스'를 연기하게 되어 매우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도 크다."며 캐스팅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그의 초반 걱정에도 불구하고, 영화 <알렉스 크로스>를 통해 타일러 페리는 롭 코헨 감독과 원작자 제임스 패터슨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완벽한 연기를 통해 증명해냈다.


■ 초특급 도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비화!
현대와 과거 그리고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도시, 디트로이트 시티!

금빛으로 빛나는 빌딩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바랜 도시, 디트로이트의 풍경은 영화 촬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롭 코헨 감독은 "'디트로이트'는 정말 멋진 도시다. 근사한 건축물들로 가득한데, 어떤 것들은 잘 보존되고 있지만 또 어떤 것들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도시 배경으로 디트로이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 르노 또한 "디트로이트가 한때는 중산층을 탄생시키며 미국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미래 산업과 함께 다시 태어나리라 상상하며 재기를 꿈꾸는 곳"이라며 감독의 의견에 덧붙였다.

디트로이트에서의 촬영 첫날은 GM 유산 센터에서 이루어 졌다. 과거 100년 동안 200대가 넘는 가장 혁신적이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타일러 페리, 에드워드 번즈, 롭 코헨 감독과 제작진들은 몹시 들떠,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었다. 반면 그 다음날 촬영지는 첫날의 웅장함과는 정반대로 누추하게 버려진 패커드 자동차 공장에서 진행되었다. 대규모의 공장은 현재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를 포함한 획기적인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안식처로 이용되고 있었다.

마지막 장소는 바로 '피카소'와 '알렉스 크로스'의 클라이맥스의 대결이 펼쳐진 곳. 제작진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위해 부분적으로 3층짜리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전 미시간 극장을 선택했다. 그곳은 웅장하고 화려한 1920년대 풍의 공간으로 왜 디트로이트가 20년대 미국 중서부의 파리로 일컬어 졌는지를 알려 주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했다. 이곳이야말로 희대의 연쇄살인범 '피카소'와 최강 프로파일러팀 '알렉스 크로스'가 마지막 극적 대결을 펼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장소였다. 그 장면은 지붕 위, 좁은 통로에서 촬영되었다. 당시 매튜 폭스는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직접 60피트 위의 와이어에 매달리는 등 강한 열정을 내뿜으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후에 매튜 폭스는 "제작진들이 잘 안심시켜준 덕분에 장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렇게 높은 곳에서 촬영하는 것은 정말 인상 깊은 경험"라고 말하며, 잊을 수 없는 당시의 소감을 전해 영화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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