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인생 최고의 마지막 여행길!

열심히 공부해 미국에 유학 온 한국인 '아중'은 공부하면서 알게 된 일본인 '타카코'의 초대로 일본 유학생 네 명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지만 '타카코'를 제외하고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는 '아중'. '아중'은 그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여행이 재미없기만 한 '아중'과 술과 약에 취해 광란의 밤을 보내는 친구들. 그렇게 여행을 즐기던 중, '히로노'가 갑자기 사라지고 마는데… 과연, 이들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Prologue
<삼거리극장>, <똥파리>, <창피해>의 히로인, 김꽃비 일본 데뷔작!
<스크림>, <13일의 금요일> ,<호스텔>의 뒤를 이을 강력한 슬래셔 무비 탄생!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영화이다. 이 영화로 인해 세계가 사랑과 평화로 넘친다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진심으로"
- 소노 시온 감독
"이 영화는 보는 내내 당신을 불편하게 할 것이다. 보고 싶지 않아도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마는데…
부디, 살아서 돌아오길!" -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상영]
- Yubari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2013
- MOTELx Lisb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3
- Bram Stok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3
- Monster Fest 2013
- Osnabruck Festival of New Japanese Films
- Buenos Aires Rojo Sangers 2013


■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일본 데뷔!

용역깡패 '상훈'이 우연히 길에서 여고생 '연희'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똥파리>에서 여고생 '연희'를 연기 한 김꽃비. <똥파리>는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주목을 받은 후 제30회 청룡영화상,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제11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제22회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 등 국내외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똥파리>의 히로인 김꽃비는 이 영화를 통해 제2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0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똥파리> 이후 <창피해>, <명왕성>, <1999, 면회>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김꽃비가 미국에 유학중인 일본인들과 한국인이 방학을 맞이하여 떠난 여행에서 연쇄 살인범을 만나 벌어지게 된 공포 스릴러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일본 데뷔한 김꽃비는 한국 유학생 '아중'을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일본인 친구들 사이에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모습과 연쇄 살인범과의 만남에서도 친구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의 뒤를 잇는
강력한 슬래셔 무비 등장!

슬래셔 무비란 영화를 보는 사람이 공포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호러(Horror)영화의 일종으로, 얼굴을 가린 살인마가 영화속 등장인물(특히 젊은이들)을 무차별 죽음의 파티로 이끄는 영화이다. 특히,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 등이 대표적인 슬래셔 무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1978년 시작하여 25년 동안 총 8편의 작품이 제작된 슬래셔 무비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할로윈>은 2009년 리메이크 되어 <할로윈 : 살인마의 탄생>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어 1980년에 이어 총 11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어 온 <13일의 금요일>이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2009년 개봉했다. 서양에서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던 '13일의 금요일'이 공포 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오면서 국내에도 13일의 금요일은 좋지 못한 일이 생길 수 있는 불길한 날로 인식되고 있다. "헬로 시드니"라는 <스크림>은 최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슬래셔 무비의 살인마들은 연쇄 살인마라는 호칭이 붙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칼, 도끼, 망치, 야구방망 등의 살상 무기를 사용한다. 김꽃비 주연의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도 이런 슬래셔 무비의 공식을 따른다.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마가 등장하며 그들은 주로 도끼를 살상 무기로 사용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연쇄 살인범을 만나 그들과 엮이면서 여행지가 잔혹한 살인 현장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은 <할로윈>, <13일의 금요일>, <스크림>, <호스텔> 등 지금까지 봐왔던 슬래셔 무비들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강력한 슬래셔 무비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다.


■ 캐릭터 소개
유일한 생존자, 한국인 유학생 아중
"유학생이 영어를 못해?"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으로 유학 온 한국인 유학생으로 일본어는 할 줄 모른다. 유학이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감에 시달리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고 믿는다.

CAST 김꽃비
2002년 <질투는 나의 힘>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김꽃비는 <여자, 정혜>에서 배우 김지수 아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단역을 연기했다. 2006년 할머니 찾아 삼거리 극장에 간 소녀 '소단'이 그 곳에서 혼령들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삼거리 극장>에서 주연 '소단' 역을 맡았다. 이후, 용역깡패 '상훈'이 우연히 길에서 만난 여고생 '연희'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똥파리>에서 여고생 '연희'를 연기했다. 김꽃비는 <똥파리>를 통해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0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7회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창피해>, <귀>, <명왕성> 등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데뷔작품인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일본인친구들과의 여행에서 연쇄 살인범을 만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Filmography
<배우는 배우다>(2013), <1999, 면회>(2013), <명왕성>(2013), <나나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2012), <창피해>(2011), <돼지의 왕>(2011), <귀>(2010), <똥파리>(2009), <삼거리 극장>(2006), <여자, 정혜>(2005), <질투는 나의 힘>(2003) 등

Awards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09)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09)
제10회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2009)
제7회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2009)
제2회 코리아 주니어 스타어워즈 영화부문 신인상 (2009)
그 외 다수


미국을 무서워하는 일본인 마사노리
"진짜.. 에리카 아니야?"
미국 학교에 기부금을 내고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인이다. 미국은 무서운 곳이라 생각해서 호신용 전기 충격기를 가지고 다니며, 일본인 '에리카'와 사귀는 사이다.

CAST 키타무라 아키히로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에서 연극과 영화 감독을 배운 키타무라 아키히로는 학교 재학 중 만든 영화 <포르노>로 감독 데뷔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감독뿐만 아니라 각본과 주연까지 맡았다. 이후 <휴먼 센티피드>와 미국 TV 드라마 <히어로즈4>에 출연했다. 이렇게 해외에서 활동을 하던 키타무라 아키히로는 최근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죽도록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유쾌한 성격이지만 미국을 무서워하는 일본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여자 노부나가>(2013), <거기엔 래퍼는 없다2>(2010) <휴먼 센티피드>(2010), <히어로즈 시즌4>(2009), <포르노>(2004) 등

Awards
LA 인디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LA 마더 화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