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 뉴욕 레스토랑에 갇히다?!

날개 달린 물고기들의 일인자 '케빈'은 친구와 담력 테스트한다며 위험지역까지 헤엄쳐갔다가 어부에게 낚여버린다. 물고기 왕국의 황태자에서 졸지에 뉴욕 레스토랑에 갇힌 물고기 신세가 된 '케빈'은 바다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탈출 계획을 세우지만 결과는 실패! 매번 탈출에 실패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케빈'은 어느 날 레스토랑의 꼬마 요리사 '샤바오'를 만나게 된다. 세계 최고의 모험가를 꿈꾸지만 아빠 때문에 요리를 해야 하는 '샤바오'는 '케빈'과 금세 친구가 되고 뉴욕을 벗어날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바다로 돌아가고 싶은 '케빈'과 집을 탈출하고 싶은 소년 '샤바오'는 레스토랑의 물고기 친구들과 합쳐 뉴욕을 탈출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고기가 있다?!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의 뉴욕 탈출 프로젝트!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빠져든다!

올 여름 아이들을 사로잡을 신기한 물고기가 찾아온다. 영화 속 드넓은 바다를 향해 모험을 펼치는 '케빈'이 그 주인공이다. <백투더 씨>는 한 순간의 실수로 뉴욕 레스토랑에 갇히게 된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의 뉴욕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등에 작은 날개가 달린 '케빈'은 기존의 해양 애니메이션에는 한번도 본적 없는 독특한 물고기 캐릭터로, 바다 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다가 순식간에 바다 위로 뛰어올라 하늘을 날며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해초볼 게임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보이는 '케빈'은 주특기인 '지느러미 스핀 토스'를 마음껏 선보이는 등 다양한 개인기도 여과 없이 뽐낸다.

이렇듯 '날개 달린 물고기'라는 독특한 설정과 남다른 재능까지 겸비한 '케빈'은 배짱 두둑한 물고기 왕국의 황태자로, 자신의 용감함을 보여주겠다며 위험지역까지 헤엄쳐 갔다가 어부에게 낚이고 만다. 배짱 부리다 뉴욕 레스토랑에 갇힌 '케빈'은 그 곳에서 만난 꼬마 요리사 '샤바오', 그리고 도시 물고기 친구들과 함께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뉴욕을 탈출할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미로 같은 지하도에서 길을 잃거나 자신들을 위협하는 도둑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계속하는 '케빈'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신나는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유쾌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대도시 뉴욕부터 시원한 바다까지 한번에! 온 가족을 위한 바캉스 맞춤형 무비
올 여름 단 하나의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여름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속속 개봉하며 어린이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투더 씨>가 이런 치열한 애니메이션 대전 속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가족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 여름 단 하나뿐인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라는 사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백투더 씨>는 등장만으로도 아이들을 설레게 만들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이 대도시 뉴욕과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로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순간의 실수로 어부에게 낚인 '케빈'이 맨 처음 가게 된 곳은 미국 최대의 항구도시인 뉴욕이다. 눈이 휘둥그래질 만큼 많은 사람들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들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대도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실제로 뉴욕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시끌벅적한 도시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바다 속의 물고기 왕국은 눈앞에 끝없이 펼쳐지는 해저 풍경으로 어린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생김새부터 성격까지 가지각색인 다양한 물고기들이 함께 어우러져 헤엄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렇듯 좀처럼 쉽게 갈 수 없는 유명 도시부터 시원한 바다까지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백투더 씨>는 올 여름 무더위를 탈출하고 싶은 가족 관객들을 위한 완벽한 바캉스가 될 것이다.


■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추천하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꿈을 위한 용기까지! 심장 쫄깃한 모험에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모두 낚다

날개 달린 물고기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백투더 씨>는 흥미로운 모험 속에 훈훈한 감동까지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아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며 위험지역까지 헤엄쳐간 '케빈'은 무서운 어부에게 잡혀 레스토랑에 갇히게 되고, 난생처음 가족과 떨어져 물고기 왕국과 아빠의 잔소리를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요리가 될뻔한 자신을 구해준 인간 소년 '샤바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케빈'은 다른 물고기 친구들을 설득해 '샤바오'의 도움을 받아 바다로 돌아갈 작전을 세운다. 도시를 탈출하기로 마음 먹은 '케빈'과 친구들은 길을 잃거나 자신들을 노리는 도둑에게 방해를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꿈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용감함까지 보여주는 '케빈' 일행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백투더 씨>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적극 추천하는 올해의 작품으로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백투더 씨>가 전달하는 교육적인 의미는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효도와 믿음까지 강조하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정신과 맞아떨어져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된 것. 공식 단체의 추천으로 신뢰감을 더하는 <백투더 씨>는 모험의 재미와 교훈적인 메시지까지 해양 애니메이션의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추며 <니모를 찾아서>, <새미의 어드벤쳐>의 흥행 계보를 잇는 2014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곡이 숨어있다?!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삽입으로 감동 백배!
해양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백투더 씨>에는 어른 관객들이 반가워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세계 최고의 트럼펫 연주가이자 가수인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가 삽입된 것.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세계적인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는 영화 속에서 도시 탈출에도 실패하고 친구 '샤바오'에게도 실망한 '케빈'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장면 뒤로 잔잔하게 흐르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한다. 학부모 관객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할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는 <백투더 씨>만의 숨은 백미라고 할 수 있다.

◇ 비하인드 스토리 둘!
물고기 왕국의 가보 '진주'!
진주를 노리는 도둑의 에피소드로 재미도 스릴도 UP!
어부의 그물에 걸린 '케빈'이 잡히면서 물고기 왕국의 가보인 진주까지 덩달아 낚이게 된다. '케빈'은 소중한 진주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계획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진주를 호시탐탐 노리는 진주 도둑이 사사건건 '케빈'을 주시하며 방해하기 때문. 돈을 갚기 위해 반드시 진주가 필요한 진주 도둑은 수족관 관리사로 위장하거나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접근하는 등 진주를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케빈'과 친구들의 모험을 방해하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진주 도둑의 에피소드는 <백투더 씨>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캐릭터 소개

케빈
물고기 왕국의 황태자이자 배짱 두둑한 날개 달린 물고기. 어느 날, 친구와 담력 테스트하다 어부에게 낚여버린 후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 갇히게 된다. 가만히 있다가는 요리가 될 절체절명의 상황, 바다로 가기 위해 뉴욕 탈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샤바오
세계 최고의 모험가를 꿈꾸는 꼬마 요리사. 요리사인 아빠 때문에 억지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물고기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한다. 그러던 중 요리가 될뻔한 물고기 '케빈'과 비밀 친구가 되고, '케빈'을 위해 바다로 떠날 모험을 시작한다

벤
뉴욕 레스토랑의 토박이. 항상 말이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 착한 물고기다. 어느 날 갑자기 레스토랑에 갇혀 우울해하는 '케빈'에게 자칭 인생코치라며 힘이 되어주고, 바다로 돌아가려는 '케빈'을 도와 도시 탈출 프로젝트에 가담하게 된다.

새미
뉴욕 레스토랑의 토박이 물고기이자 '벤'의 친구. 수족관 안에서 무엇이 고장이 나든지 순식간에 뚝딱 고쳐내는 능력자다. '벤'과 함께 '케빈'을 위로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케빈'이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 탈출 계획을 도와준다.



■ 감독 소개

톰 루(Thom Lu)
날개 달린 물고기 '케빈'의 모험을 다룬 <백투더 씨>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톰 루는 해양 동물 보호부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꿈을 위한 노력 등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우선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인공 캐릭터를 날개 달린 물고기로 설정한 감독은 '케빈'을 도와주는 인간 소년 '샤바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해양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깨우친다. 또한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케빈'과 '샤바오'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감독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도 놓치지 않았다. 아빠의 말을 어겼다가 위험에 빠진 '케빈'과 아빠의 강요에 못 이겨 요리를 배우는 '샤바오'가 아빠와의 갈등을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한층 성장하는 모습으로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어떠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희망까지 선사하는 톰 루 감독은 <백투더 씨>를 통해 올 여름 가족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